QT 나눔
제 목 []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등록일 2022-02-26
작성자 veronica
본문
2022년 2월 25일 [누가복음 16:1~18]
(10절)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주님께서는 재물을 불의하다고 하시고 또 지극히 작은 것, 남의 것이라고 하신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재물만큼 중요하고 꼭 필요한 것이 없을 것 같은데
지극히 작은 것이라고… 그리고 그런 작은 것에 충성하는 자라야 큰 것도 맡길 수 있다고…
내게 맡겨진 지극히 작은 일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지극히 작은 일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눈에도 띄지 않아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는 일인가
그러나 하나님 앞에 서 있다면 누가 알아주건 알아보지 않건 별다르지 않을 것이다.
큰일 작은 일이라고 나누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일인지도 모른다.
시니어가 되면서 하는 일의 범위가 점점 축소되어 가기에 맡겨지는 일들이 다 소중하다.
내게 주어지는 일들 하나하나를 귀하고 소중하게 여기고 최선을 다해 충성하는 것만이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돌아온 탕자나 불의한 청지기처럼 잘못된 길을 돌이켜 하나님께로 향할 수 있는 지혜로움이
있기를 그리고 무슨 일을 당하든지 위로 향한 생명길을 찾으며 주께로 나아가기를 다짐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지혜롭게 행할 수 있기를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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