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능력을 믿으며… > QT 나눔

1/31/2022 (월)

눅 8:40-56절 말씀 묵상

(44절)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12년동안 수치스러운 혈루병으로 고생한 한 여인이 고침을 받고 낫고자 하는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옷 자락이라도 만지면 나음을 얻지 않을까 하는 믿음으로 담대히 예수님의 뒤로 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고 예수님의 능력으로 고침을 받는 장면을 머릿 속에 그려봅니다.

내가 그 여인이었으면 어땠을까 감히 허락도 없이 몰래 예수님의 옷가에 손을 댈수 있었을까?

예수님은 그 여인에게 한 마디 말씀도 안하시고  그의 능력이 나가 그녀의 병을  즉시 고쳐주셨습니다.

저에게도 15년이 넘는 당뇨병, 지방간이 있습니다. 심하지 않았는데 의사가 약을 강하게 처방하여 그 약을 오랜 시간 복용을 했더니 기운과 힘이 없어지고 살까지 점 점 빠져 25살 싱글때 말랐던 몸무게로 돌아갔습니다. 저도 심각해 지는 저의 모습을 보며 예수님의 옷 자락에 손을 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었습니다. 계속  기도하며  중보 기도 부탁도 하고 음식 조절하며 매일 열심히 걸었습니다. 

6개월 전 부터 당뇨가 너무 많이 좋아져서 의사가 약을 끊으라고 했고 지금까지도 당뇨는 Control이  되고 있고  지방간도 싹 사라져 정상이 되었습니다. 온전히 하나님의 능력으로 고쳐주셨음을 믿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오늘 말씀 속에 혈루병에 걸린 여인의 마음을 함께 느껴보며 내가 의지하고 신뢰할 분은 오직 예수님이심을 다시한번 확신하며 고칠수 없다는 저의 위축성 위염 장상피 화생 위장병도 깨끗하게 고쳐주실 것을 믿고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요즘 주변에 질병과 지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예수님의 옷 자락의 능력을 믿는 믿음으로 그들을 위해서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