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속으로 돌아가야 하는 인생 > QT 나눔

11/10/21 욥 21:17-34

이들이 다 같이 흙 속에 누울 것이요, 구더기가 그들 위에 득실거리지 않겠는가.  욥21:26

욥이 그가 살아오며 느낀 인생살이를 말합니다.  친구들이 얘기하는것처럼 그렇게 인생이 단순하지 않으며 배우고 들은것처럼 인과응보의 삶이 아니란것을…

그러나, 

이 이해할 수 없고 복잡한 인생사 앞에 모두는 동일하게 직면해야 할 곳이 있는데 

바로 죽음앞에 의인도 악인도 모두 반드시 돌아가야 할 곳이 있음을 얘기합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9:27

예수님을 의지하는 나는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이 불공평한 세상속에서도 

소망이 있습니다. 

욥과 같이 의인이 받는 억울하고 분한 삶을 살게되더라도보좌가운데계신 목자되신 하나님이 성도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겨주신다는 말씀을 믿고 담대히 살아갑니다.

불안한 인생 잘못된 선택과 생각으로 살다가 넘어져도 

또 일어나서 그 분의 보좌앞에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믿음과 은혜도 얻었습니다.  

결국 하나님 나라 앞에 모든것이

밝혀지며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심판대앞에 서야 할 것을 기억하며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않고 기도하는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게 성령님께 내 연약한 인생을 의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