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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내 손에 죄…

등록일 2021-10-27
작성자 Terri

본문

10/23/2021 (토)

욥기 11:12-20절 말씀 묵상

(13,14절) 주를 향하여 손을 들때에 네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리라 불의가 네 장막에 있지 못하게 하라

 

1절 부터 계속되는 소발의 발언도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욥에게 충고할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13, 14절 말씀이 저를 향한 충고로 다가 오고 저를 향하여 하시는 말씀으로 받습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매일 열심히 말씀을 묵상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묵상을 써서 올리고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며 살았는데 락 다운이 풀리고 두번의 백신,부스터 샷 까지 맞고 나니 마음은 조금씩 느슨해 지고 말씀을 향한 나의 열정도 묵상도 소홀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그래도 매일 말씀을 놓치지 않으려고 말씀 앞에 앉아  욥기를 묵상하는데 내 마음과 육신은 왜 이렇게 힘든지... 내가 마치 욥이 된 것처럼 욥의 고통이 느껴지고 계속 되는 욥의 친구들과의 논쟁과 변론을 들으면서 나도 힘들고 지쳐가는 느낌입니다.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는데 나의 육체는 왜 이렇게 말라가고 있을까? 

욥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요즘 마음이 너무 힘들고 두렵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저에게 오늘 14절 말씀으로 충고를 하십니다. 나의 손에 남아 있는 나태하고 안일한  죄를 회개하라고 그리하여 나의 가정에 어떤 불의도 남아 있지 못하게 하라고...

이제 정신 차리고 마음을 추스리고 말씀에 더 집중하고 하나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맺어 나가야 겠다고 다짐을 하며 내 손에 남아 있는 어떤 죄의 모양이라도 멀리 던져 버리고 내 집과 내 가정을 지키며 깨끗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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