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연습 > QT 나눔

9/25/21 (토)

딤전 3:14-4:5 말씀 묵상

(16절)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5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아무리 아름다운 예배당을 소유하고 있다 해도 그 안에 경건의 비밀인 예수그리스도가 존재하지 않고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지도자와 사람들이 가득하다면 그 집을 하나님의 교회, 진리의 기둥과 터라 할수 없겠지요…

감독과 집사의 자격과 역활에 이어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이 외곡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은 선하고 버릴 것이 없음으로 감사하며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 지라고 합니다.

코로나를 맞아 교회에서 예배드릴수 없게 되고 집에서 일대 일로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 하고 찬양하며 내가 하나님의 성전임을 다시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갈 곳도 갈수도 없는 하루하루의 삶 속에서 제가 할수 있는 것은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경건의 연습이었습니다.

나의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건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였습니다. 외식적이고 거짓이 있는 신앙생활이 아니라 오직 진리만을 추구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거룩한 삶이었습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잡고 한 영혼이라도 구원에 이르게 하도록 노력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도록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