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이름
등록일 2021-07-14
작성자 마영숙
본문
본문 : 출애굽기 39:1-21
묵상 : 6-7절, "그들은 또 호마노를 깎아 금테에 물려 도장을 새김같이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을 그것에 새겨 에봇 어깨받이에 달아 이스라엘의 아들들을 기념하는 보석을 삼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호마노 보석 2개에 각기 6명씩 12지파의 이름을 새겨 에봇 어깨받이에 각각 달게 하셨다, 그리고 가슴의 중앙 흉패에는
12개의 보석을 달고, 그 보석에 12명의 야곱의 아들들의 이름을 새겨 넣게 하셨다. 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갈 때마다 가슴에 새겨진 12명의 아들들의 이름을 보임으로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죄를 용서하시고 은혜를 베풀기 위함이었다.
전에는 이렇게 제사장을 통해 12지파의 이름이 새겨진 보석으로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었지만, 이제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직접 내 이름을 기억하시고 불러주시게 되었다. 대제사장의 에봇과 흉패를 통하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이름을 기억하시고 불러주신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모르겠다. 야단맞기 위해 혹은 안타까움에 부르시는 이름이 아니라,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혹은 기특함에 불리워지는 이름이 되고 싶다.
적용 : 요즘 기도를 형식적으로 하였다. 기도 시간에 하나님께 온전히 마음을 드리자. 내 이름을 알고 계신 분께 드리는 기도답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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