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한 재정 관리... > QT 나눔

7월 13일 (화)

출 38:21-31 말씀 묵상

(21절) 성막 곧 증거막을 위하여 레위 사람이 쓴 재료의 물목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대로 계산하였으며...

모세는 하나님의 성막을 건설하는데 사용한 모든 재료의 물목을 이다말에게 계산하라고 명합니다. 광야인데도 불구하고 백성들이 바친 모든 보석들과 예물들은 다 기록해 놓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출면에서도 모두 기록하게하고 재정 관리를 명확하게 하는 것을 봅니다.

지난날, 교회에서 여선교회 회장, 권사회 회장, 홈리스 사역 담당 및 카페를 운영하면서 하나님의 사업에 쓰는 모든 비용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영수증을 지참하고 기록하여 재정 보고를 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하나님의 공동체안에서 하나님의 것을 쓰고 관리할때는 더욱 확실하고 정직하고 투명하게 해야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가정에서는 가계부를 쓰고 수입 지출 내역을 보고하지는 않지만 물건을 사고나면 영수증을 버리지 않고 꼭 보관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큰 액수가 들어오고 나갈때는 꼭 기록을 해 놓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구약 시대에 그것도 광야에서 재정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며 도전을 더 받게 되고 나의 일상에서도 가정과 사업 재정 관리를 더 명확하게 기록하고 허튼 곳에 낭비하지 않도록 지출을 모두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