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하여 불러 주시고... > QT 나눔

7월 8일 (목)

35:30-36:7 말씀 묵상

(30절)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34절)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 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하나님께서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지혜로운 마음을 가득 채워 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시며 또한 가르치게 하십니다.

 지난날 부족한 저를 택하여 지명하여 불러주시고 하나님의 지혜로 채워 주시며 여러가지 사역을 맡겨 주셔서 감당하게 하시고 또 가르치게 하셨습니다. 저의 옆에는 항상 오홀리압과  같은 동역자를 붙여 주셔서 함께 일하게 하셨음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팬데믹동안 앞을 내다보기 보다는 지나온 날들을 계속 돌아보게 하시며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하시고 배우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게 하십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금 저에게는 새로운 꿈과 비전이 보이질 않습니다. 하던 사역이라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할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또 부르시고 지혜로 채워주시고 마음의 감동을 주셔서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금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들에게도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과 지식을 충만하게 채워 주셔서 함께 하나님의 일을 더 열심히 감당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묵상을 함께 사역하는 동역자 권집사님과 함께 나누며 마음의 감동을 받고 하나님의 일을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