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물두멍... > QT 나눔

7월 12일 (월)

출 38:1-20 말씀 묵상

(8절) 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 곧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

브살렐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하나님의 방법대로 순종하며 성막안에 있는 모든 성물들을 만들고 오늘은 놋으로 번제단과 물두멍과 뜰을 만듭니다.

말씀 묵상중에 물두멍이란 단어가 머리에서 계속 맴돌며 그것을 여인들의 놋 거울로 만들었다는 것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제사장이 번제를 드린후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기전에 물두멍에 담겨진 물에 손과 발을 깨끗이 씻어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성소로 들어 가는 규례를 따라야 하는 것처럼 

나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죄사함을 받은 왕같은 제사장으로서 날마다 세상 것들로 더러워진 나의 영과 육신을 물두멍에 비춰보며 나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깨끗하고 정결한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의 앞으로 나아가라는 말씀으로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물 두멍을 내 마음속에 만들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히 채우고 날마다 말씀의 거울로 나를 비추어 보며 아직도 죄성이 가득한 나의 영적 상태를 점검해 보며 균형이 깨어진 나의 영적 회복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 잡힌바 되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푯대를 향하여 다시 달려가며 하나님을 향한 나의 소명과 이 땅에서의 사명을 이루어 드리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며 균형적인 영성으로 자라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