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중보자로서 모세는,
본문
본문: 출애굽기 32::25-35
묵상: 25-26절,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롤 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이에 모세가 진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중보자로서 모세는, 먼저 1)하나님의 눈으로 보았다. 하나님의 편에서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보았다. 2)그리고 백성의 편에서 하나님께 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긍휼하심을 간구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편에 서서 백성의 잘못을 돌아 보았기에, 아론을 중심으로 한 백성들의 행위가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었음을 알았다. 하나님이라면 무엇을 안기뻐하시는지 알았기에 하나님의 마음으로, 받을 자격없는 백성들의 행태를 보고 하나님이 주신 돌판도 깨뜨려 버렸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범죄한 백성들을 쳤다. 그러나 또한 모세는 백성의 편에 서서 하나님께 다시 나아가, 자신의 목숨을 걸고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간구한다. 참된 지도자, 중보자란 어떤 것인지를 보았다.
그러면 나는, 내게 맡겨 주신, 내가 중보하고 돌봐야 하는 백성은 누구일까?
우선 내 가족이 있다. 교회 성도들과 아이들이 있다. 내 주변의 친척들과 친구들, 동료들이 있다. 9월에 한국을 방문하려고 계획하고 보니, 만나야 할 사람들도 떠올리게 된다. 미국에 있는 지인들은 거의 모두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한국에 있는 지인들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지 않는다. 그 중 가장 가까운 남동생 가정이 오래전부터 교회에 나가지를 않는다. 안타깝지만 기도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적용: 하나님께서 그들을 용서하시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게 해달라고 더욱 집중해서 기도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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