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내 마음은 어디에 ~~~~~
본문
2021 년 7월 6일
본문 : 출애굽기 35장 1 ~ 19절
다가온 말씀 : 5절과 10절 에 마음에 원하는 자~~ 과 마음이 지혜로운 자 ~~
묵상
오늘 아침은 나의 마음의 상태가 어떠한지를 돌아본다
모세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자기 소유중에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라 하고 , 또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성막을 만들라고 한다
자원하여 자신의 재물을 바치라는 것은 이해가 쉽게 되었는데, 10절에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다~~ 만들라고 한다
성막을 만드는 법을 보여주신것을 생각해 보니 얼마나 복잡하고 정교해야 하는데.. 기술이 필요하지 않을까~ 왜 지혜로운 마음이 필요한건지 조용히 묵상해 보았다
그래 ~~
마음이 있으면 다 할수 있다
모든 일에는 마음이 먼저 선행되어야 함을 깨닫는다
성막을 만드는 일도 마음이 있어서 주님께 드릴때 그 뒤에 하나님이 기술력과 능력등을 주실 것이다
신명기 6;5절 ~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하시고
마가복음 12장 30절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
이렇게 마음이 항상 먼저 가야 그 다음이 이루어지는 것임을 다시 생각한다
요즘 나의 마음은 이곳 켈리포니아를 떠나있다
여러가지 힘든 환경으로 나는 다시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있다
그렇게 마음이 떠나다 보니 이곳이 싫다
비도 너무 안오고, 너무 건조하고 ,taxe 도 너무 비싸고, ~~~
나이가 들어서 인지 이제 티비에서 한국의 산천초목이 나오면 옛날에 뛰어놀더 뒷산의 나무와 아카시아나무도 그립다
요즘 한국이 장마라 뉴스에서 비가 오는 모습을 많이 보는데 그것 조차도 그립고 정겨워 보인다
말도 다 안 통하고 , 병원가기도 불편하고, 음식도 맛없고 ~
켈리포니아를 싫다고 나열하라면 지면이 부족할만큼 많아지고 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다 보니
이 모든 것은 나의 마음이 딴곳에 가있기 때문이다
가고 싶다고 다시 쉽게 역이민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기가 싫다고 투정하고 정을 떼봐야 나만 힘들고 불편한 것인데 말이다
마음이 지혜로운자는 성막도 만든다
마음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 (잠언 4장 23절)
에고 오늘 부터 다시 마음을 붙잡아 와야 겠다
지금 내가 서있는 이곳이 내가 살아야 하는 곳인데 왜 자꾸 마음을 콩밭에 두고 헛된시간을 낭비하고 있냐고 하신다
적용
마음이 뒤숭숭하니 성경통독도 미루고, 영적도서도 손에 안잡혔는데
오늘 부터 다시 마음을 다잡고 성경통독과 도서도 읽기로 마음...마음 ...마음..마음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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