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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네 마음이 어찌 그리 약한지

등록일 2025-08-11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에스겔 16:15-34


요약: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주신 화려함과 명성으로 지나가는 모든자와 음란을 행하고 자신은 위하여 산당을 짓고 거기에서 행음 한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우상을 숭배하는데 사용하고 자녀들까지 우상에게 바치는 가증한 일을 행한다. 그것은 방자한 음녀의 행위이므로 하나님을 손을 펴서 예루살렘을 치실것이라 말씀 하신다. 


내게 다가온 말씀과 묵상:

네가 네 음행을 작은 일로 여겨서(20). 음행을 저지르는 이유가 그 음행을 별일 아닌것으로 여긴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주신 재물과 재능과 시간을 헛된데 사용 하는것을 심각하지 생각하지 못하는 나를 돌아본다. 옷장을 열면 옷이 많은데 또 사는것, 이만 하면 잘 먹고 있는데 더 좋은 식당을 찾는것,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 게으름 피우는 것을 별일 아닌일로 여기는 나를 발견한다. 내가 소유한 모든것이 하나님이 주신것이라 진정으로 믿는다면, 내가 가진 모든것을 하나님의 목적대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주 여호와의 말씀 이니라 네가 이 모든 일을 행하니 이는 방자한 음녀의 행위라 네 마음이 어찌 그리 약한지(30). 방자한 음녀의 행위라는 것이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인줄 알았다. 그러나,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책망의 말씀을 읽다보니 나에 대한 책망으로 들린다. 하나님이 나를 자녀 삼아 주시고 새 생명을 주셨는데 하나님의 자녀 답게 살지 못하고 세상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나를 발견하기 때문이다. 네 마음이 어찌 그리 약한지.. 하나님의 한탄이 나를 향한 한탄으로 들린다. 


적용:

나의 죄성을 작은 일로 여기지 않으려면, 언제나 죄가 드러나도록 빨간 신호등이 켜져야 한다. 나에게 빨간 신호등인 큐티에 올인하며 가느다란 머리털 같은 죄악도 작은 일로 여기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경고해 주시기를 기도 드린다. 마음이 약한것이 변명이 되는줄 알았는데, 하나님의 한탄을 들으니 마음이 약한것도 죄란 생각을 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고 믿음을 주셨는데, 세상에서 가졌던 약한 마음을 놓지 못하는 것은 분명한 죄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새로운 목장의 첫모임을 어제 했다.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공동체를 세상의 방식대로 이끌어 나가는 일을 작은 일로 여기지 않아야 겠다고 적용한다. 네 마음이 어찌 그리 약하냐고 하나님께서 한탄하지 않으시도록,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식 하기로 적용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가 피투성이로 벌거벗은 몸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저의 음행을 작은 일로 여기지 않도록, 저에게 빨간 신호등이 되어 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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