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영을 따르는 자
본문
2025년 9월 19일(금) [로마서 8장 1~11절]
(5~6절)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
고린도전서 12장 3절 말씀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 아멘… 이렇듯 믿을 때 성령을 선물로 받고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를 주님이라고 고백을 할 수 없는 것인데 육신을 따르는 생각을 하며 살다가는
하나님과 원수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육신을 따르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묵상해 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절과 17절 말씀이 떠오릅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또 예수님의 말씀도 생각이 납니다.
누가복음 9장 23절 말씀,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아멘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길이
주님을 따르는 길이며… 성령을 따르는 길인 것을 다시 주목하게 하십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성령께서 원하시는 길을 따라 걸어가는 것이 무엇일지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십니다. 얼마전 딸이 새로 사역을 시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저도 그 일에 함께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전보다 더 일찍 일어나고 더 많은 시간을
드리며 더 많은 섬김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나가는 일도
쉽지 않은데 봉사자들을 위한 간식까지 준비를 하려고 하니 마음 속에서 불평이
조그맣게 피어오르려 했습니다. 하지만 아침 일찍 나오느라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봉사자들을 위해 조금 시간을 더 들여서 간식을 준비하는 일은 나의 안일함과
편안함만 내려놓으면 모두에게 기쁘고 행복한 일인 것을 돌아보게 되며
이런 작은 일 하나도 자기를 부인해야만 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투덜거리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여야 겠다고
적용하며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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