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영으로 (by the spirit)
본문
로마서 8:12-17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의무가 있다. 과거처럼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니, 이제는 영으로(by the sprit) 몸의 행실을 죽이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영으로(by the spirit of God) 인도함을 받는다. 성령이(The spririt)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것을 증언 하신다. 양자의 영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며 하나님의 상속자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 우리는,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그와 함께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
날마다 마주하게 되는 몸의 행실을 죽이는 고난에 대하여, 그렇게 할 수 없는 이유만 세며 나를 정당화 하는데 시간을 써버리는 나의 못된 습성을 들여다 보게 하신다. 몸의 행실은 반드시 죽여야 하며,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하심을 받으면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하나님의 상속자라면 예수 그리스도처럼 고난을 피하지 말고 순종함으로 받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 하신다. 나로는 불가능한데, 영으로(by the spirit)는 가능하다는 말씀이다.
이렇게 완전하게 가능한 생명의 길을 열어 놓으셨는데도 왜 나는 불완전한 나의 길, 사망의 길을 가려고 하는 것일까. 어리석다 어리석어.. 라고 나에게 말하다가, 나를 여전히 포기하지 못하는 죄의 본성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그래서 날마다 종의 영과 양자의 영이 서로 격돌하는 것이 고난 이라면, 고난이 감사인 이유를 바로 알겠다. 양자의 영이 나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는다면, 나는 단번에 종의 영의 노예가 되어 불안 가운에 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15). 고난은 나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간섭 이었다.
진주-군산-원주, 오늘은 서울-파주로 간다. 비가 내리는 원주의 산자락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수 있는 심령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한국의 곳곳에 하나님의 천사들을 예비해 놓으시고,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려 주시며, 날마다 나의 죄성을 마주해야 하는 고난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말씀을 묵상하지 않으면 죄가 보이지 않으니.. 말씀 묵상을 죽기살기로 하려고 한다. 나의 죄가 보일때 낙담하는 대신 감사하기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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