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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나의 복음

등록일 2025-10-12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로마서 16:17-27


분쟁하고 나뉘게 하는 사람들은 배운 교훈을 거스르는 사람들이니 그들을 조심하고 그들로 부터 떠나라. 그들은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들이 아니고, 자기 자신을 섬기는 사람들이다. 바른 교훈에 순종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알아 본다. 그러므로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께서 직접 사탄을 짖밟으시고, 그의 평강이 너의 삶에 임하게 될것이다. 이것이 바른 복음이며, 바울의 ‘나의 복음’이다. 


아침에 일어나 카톡을 확인 했는데, 불평과 요청을 무례하게 표현하신 한 분의 메세지를 읽고, 순간 불쾌함이 올라왔다. 큐티책을 펴니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 떠나라” 라는 말씀이 나의 불쾌해진 마음을 헤집고 들어온다. 어떻게 떠날수 있을까요, 주님께 질문 드린다. 순간 악을 선으로 이기라느 주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악을 선으로 응대 해야만, 이 문제에서, 저의 불쾌해진 마음에서 떠날수 있는 것이군요..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두번째 말씀을 들어온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저의 순종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게 하겠습니다. 나의 결심을 드리며 주님께 도우심을 구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을 ‘나의 복음’(my gospel)이라 부르는 바울을 바라본다.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신비의 계시, 사람을 능히 견고하게 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삶이 되어버린 바울을 만난다. 나는 어떤가 나에게 질문한다. 바울처럼 나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나의 복음’이 되기를 소망한다. 평강의 하나님이 나를 이끄시면, 그 어떤것도 나를 흔들지 못할것이 믿어진다. 


방법과 시기가 적절하지 못했어도, 그 분의 요청을 받아 들이기로 마음을 돌려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는 주님의 말씀을 행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린다. 순종은 나의 판단과 감정을 무력화 시키는 것임을 깨닫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 드린다. 나를 꺽어 주신 하나님께서 그의 평안으로 오늘 하루를 채워 주실것을 믿으며 미리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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