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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강물에 발을 들여 놓는 순간

등록일 2025-11-15
작성자 Chris

본문

여호수아 3:15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맨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요단의 추수때는 강물이 강뚝까지 넘칠정도로 물이 차 오르는때이다.  제사장들은 온 땅의 주의 언약궤를 매고 선두에 선다.

그 들이 강물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흐르던 물은 멈추고 땅은 마른다. 

가장 먼저 발을 뗀 제사장들은 요단 한 가운데 굳게 서 있어야 한다. 마른땅을 밟고 모든 백성이 건너기를 마칠때까지..


여호수아 3장 4절 말씀에 백성들에게 한번도 가보지 않은길을 갈것인데, 제사장이 인도할 것이라고 하셨다.

제사장은 가봤나요? 그들도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 인데...

제사장들을 순종하며 선두에 선다. 요단의 물이 삼킬것처럼 넘치지만  발을 들여놓는 순간 하나님께서 물을 멈추신다.


나에게 이 말씀을 주신 이유:


나의 삶에 한번도 가보지 않은길, 세로운 전쟁이 시작되었다.

물질적, 정신적 크나큰 피해를 주는 시댁 작은 조카와  법정에 설일이 생겼다.

처음에는 그 조카부터 시작해서 먼저 연을 끊은 조카의 엄마, 아빠  (큰 형님과 아주버니) 그리고 그의 누나 (큰 조카)가족들이 전부 다시 싫어졌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품고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신다.

특히 가장 고통 받고 있을 큰조카 딸에게..


나는 오늘 선두에서서, 먼저 발을 떼어 보기로 결단했다.

조카 딸에게 문자했다. 

너의 고통을 안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는 말을 할 마음이 전혀 없었는데, 밟을 떼고 순종하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부어 주셨다.


하나님, 진흙에서 싸우지 않고 제발 모두 마른 땅을 걸을수 있도록 은혜를 주세요.

저는 온 땅의 주의 언약궤를 꼭 붙들고  그 가운데 굳게 서겠습니다.

주님 도와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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