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단 가운데서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요단 가운데서

등록일 2025-11-17
작성자 Chris

본문

여호수아 4장 10절 -11절

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사 백성에게 말하게 하신 일 곧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한 일이 다 마치기까지

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 서 있고 백성은 속히 건넜으며 11모든 백성이 건너기를 마친후에 여호와의 궤와 제사장들이 

백성의 목전에서 건넜으며


제일 먼저 요단강 물에 발을 내밀어 들어간  궤를 멘 제사장들이 ,강 한 가운데 굳게 서있는 모습을 그려 보았다.

물이 끊어지고 마른 땅의 모습이 들어나자, 광야 2세대 들이 강을 건넌다.  

 20세의 남성 60만명이면 여성, 어린이 노인까지 대략 200만명은 넘고, 거기서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를 빼도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강가에 아무리 넓게 넓게 퍼져서 대기하다가 건너도 시간이 많이 걸렸을텐데..

백성이 전부 다 건너기까지 굳게 서 있어야 한다. 


난 요단강처럼 출렁이는 인생의 문제를 앞에서

어제 제사장들처럼 먼저 물에 들어가고 다른 사람들 위해서 굳건히 서있겠다고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오늘 주일  예배중에 다 함께 일어나서 기도하고 찬양하는 시간에 힘이 딸려서 앞에 의자의 모서리를 붙잡고 몸무게를 조금 실어 기대었다.

처음으로 교회에 나온 100일된 아이와 부모를 위하여 축복의 찬양과 기도를 해 주는 시간에는, 나 자신도 주체를 못해서 이렇게 

출렁이는데,  다른 사람을 축복이라니..  라는 생각까지 잠시 스쳐 지나갔다.


요단강 한 가운데 선 제사장들도 최소로 잡아도  몇시간 동안 서있으려면 힘들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함께 언약궤를 메는것 같이 , 중보 기도로 함께 붙들어 주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는것이 떠올랐다.

나 홀로 서 있는것이 아니라  함께라서 끝까지 임무를 완수 할수  있다. 하나님께서 힘을 주실것 이다.

잘 먹고, 운동도 해서  육신의 다리의 힘도 지켜야 겠다. 


하나님 제에게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신앙의 공동체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를 위해서 멀리서 기도하는 어머니와 가족들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는 큐티라이프 공동체를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제가 서있는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도 주님께 기댑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711건 1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4711
꿈꾸는자 2025.12.05 40
꿈꾸는자 2025.12.05 40
4710
꿈꾸는자 2025.12.04 70
꿈꾸는자 2025.12.04 70
4709
꿈꾸는자 2025.12.03 81
꿈꾸는자 2025.12.03 81
4708
꿈꾸는자 2025.12.02 103
꿈꾸는자 2025.12.02 103
4707
꿈꾸는자 2025.12.01 120
꿈꾸는자 2025.12.01 120
4706
꿈꾸는자 2025.11.30 79
꿈꾸는자 2025.11.30 79
4705
꿈꾸는자 2025.11.29 112
꿈꾸는자 2025.11.29 112
4704
꿈꾸는자 2025.11.28 103
꿈꾸는자 2025.11.28 103
4703
꿈꾸는자 2025.11.27 111
꿈꾸는자 2025.11.27 111
4702
꿈꾸는자 2025.11.26 116
꿈꾸는자 2025.11.26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