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낭독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그대로 낭독

등록일 2025-11-25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여호수아 8:24-35


여호수아는, 아이성의 모든 주민들을 전멸하여 희생제물로 바칠 때까지, 단창을 치켜든 그의 손을 내리지 않았다. 여호수아는 아이왕을 죽였고, 이스라엘은 노략물을 차지 하였고, 아이성은 불살라졌다. 여호수아는 에발산에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한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렸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율법을 그 돌에 기록하고, 축복과 저주의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한다.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들, 그리고 이방인들까지 모두 그 말씀을 들었다.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34). 아이성 정복을 마치고 에발산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린후 여호수아가 모든 사람들 앞에서 율법을 낭독한다. 34절을 새번역으로 보니, 축복과 저주의 율법의 말씀을 ‘그대로 낭독’ 하였다고 한다. 율법에는 축복만이 아닌 저주의 말씀이 담겨 있다는 것이 새롭게 다가온다. 리더는 축복의 말씀만이 아닌 저주의 말씀도 ‘그대로 낭독’ 하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12월 한달을 멈춤과 기도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멈추기 위해서도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는다. 가던 길을 멈추는 것도 큰 용기라는 것을 깨닫는다. 올해의 나의 인생책은 폴투르니에의 모험으로 사는 인생이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모험으로 사는 인생이 아니라면, 멈춤의 결정을 하기는 어려웠을것 같다. 멈춤도 모험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 비상식적이도,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대로 행하는 모험을 하려한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아마도 12월은 ‘그대로 낭독’하는 시간이 될것 같다는 마음을 주신다. 저주의 말씀은 결국은 축복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전략이심을 깨닫게 하시므로, 두려움 없이 축복과 저주의 말씀을 ‘그대로 낭독’ 할수 있을것 같다. 지난 일주일 동안의 숙고의 기간동안에 하나님의 공동체안의 투명성애 대해 묵상해 보았다. 나를 비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낭독’ 할때, 유일하게 투명한 말씀의 기준이 나를 포함한, 이방인들까지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의 기준으로 닿을것이라는 믿음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제가 모험으로 사는 인생을 살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모험은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하나님과 함께 떠나는 모험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은혜가 더해 진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12월 한달의 모험중에 하나님이 어떤 기이한 일을 행하실지 기대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711건 1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4711
꿈꾸는자 2025.12.05 12
꿈꾸는자 2025.12.05 12
4710
꿈꾸는자 2025.12.04 66
꿈꾸는자 2025.12.04 66
4709
꿈꾸는자 2025.12.03 77
꿈꾸는자 2025.12.03 77
4708
꿈꾸는자 2025.12.02 99
꿈꾸는자 2025.12.02 99
4707
꿈꾸는자 2025.12.01 114
꿈꾸는자 2025.12.01 114
4706
꿈꾸는자 2025.11.30 76
꿈꾸는자 2025.11.30 76
4705
꿈꾸는자 2025.11.29 109
꿈꾸는자 2025.11.29 109
4704
꿈꾸는자 2025.11.28 98
꿈꾸는자 2025.11.28 98
4703
꿈꾸는자 2025.11.27 107
꿈꾸는자 2025.11.27 107
4702
꿈꾸는자 2025.11.26 112
꿈꾸는자 2025.11.26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