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불길한 말씀
본문
여호수아 23:11-16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민족들과 혼인하고 왕래하면 그들이 올무, 덫, 채찍과 가시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하나님의 선한 말씀은 틀리지 않고 어김이 없이 응하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불길한 말씀도 분명하게 임한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언약을 범하고 다른 신을 섬긴다면 반드시 멸망하게 될것이다.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1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가나안 족속을 쫒아내기 위해 싸우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지막 권면을 한다. 스스로 조심해야 하나님을 사랑할수 있다는 여호수아의 말씀을 들으며, 스스로 조심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가 궁금해 진다. 스스로 조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분별하여 행하지 않는다면, 결국 하나님을 사랑할수 없는 반대길로 가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은 저절로 가는 길이 아니라, 조심하여 돌이켜야 가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15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는 선한 말씀과 불길한 말씀이 있다는 것을 배운다. 그러나, 선한 말씀도 불길한 말씀도,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히 이루어 진다는것을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우리를 아름다운 땅에 거주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우리를 아름다운 땅에서 멸절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불길한 말씀과 직면해 본다. 말씀을 어기고 이방 민족들과 통혼하면 그들이 올무가 되어 결국 멸망하게 되고,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다른 신들을 섬기면 결국 멸절된다는 하나님의 불길한 말씀 앞에서 나를 돌아본다.
삶이 고난의 연속인 것은 내가 쫒아내지 못한 우상들이, 조심하여 살피지 못한 나의 탐심들이, 나에게 올무가 되어, 덫이 되어, 채찍이 되어, 가시가 되어 돌아온 탓이 아닐까. 결국 내가 자초한 삶의 고난들에 대하여 하나님을 원망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은 더이상 하지 않아야 겠다. 하나님의 선한 말씀도 불길한 말씀도 나를 사랑하여 주시는 말씀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니, 선한 말씀은 감사함으로 받고, 불길한 말씀은 두려움으로 돌이키는 적용을 해야 겠다. 불길한 말씀(all the things he has threatened)으로 나를 위협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선한 말씀은 좋고 불길한 말씀은 싫었는데, 두 말씀 모두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돌이키기 위해 불길한 말씀으로 위협하시는 하나님, 고난을 주어서라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에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의 불길한 말씀이 하나님의 사랑에서 왔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잊지 않고 가까이 하기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조심하고 또 조심하도록 저를 인도해 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NT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