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산 소망
본문
2026년 8월 13일(목) [에스겔 39:11~20]
(17~18절)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 인자야 너는 각종 새와
들의 각종 짐승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모여 오라 내가 너희를 위한 잔치 곧
이스라엘 산 위에 예비한 큰 잔치로 너희는 사방에서 모여 살을 먹으며 피를
마실지어다 너희가 용사의 살을 먹으며 세상 왕들의 피를 마시기를 바산의 살진
짐승 곧 숫양이나 어린양이나 염소나 수송아지를 먹듯 할지라
하나님께서 들의 새들과 각종 들짐승들을 위해 이스라엘 산 위에서 큰 잔치를
베푸신다고 합니다. 그 잔치는 다름이 아닌 용사와 세상 왕들의 살과 피로 이루어진
잔치입니다. 열왕기상 말씀에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고 그를 죽인 원수를 이세벨에게
갚으시며 ‘이세벨의 피를 개들이 핥으리라’고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시신 조차 흩어져서 개들이 그 피를 핥아 먹게 될 것이라는
엄중한 메시지로 다가옵니다.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큰 전쟁을 벌였지만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을 당한 세상의 왕들과 그 용사들은 이제 죽어서 아무 말도 못하는
시체로 널부러져 있고 들짐승과 새들의 먹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살아있었다면 절대로 있을 수 없을 일이 이미 죽었기에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전도서 9장 4절과 5절 말씀이 떠오릅니다.
“모든 산 자 중에 참예한 자가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니라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르며 다시는 상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라”… 아멘 …
살아있다는 것 생명이 있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다시한번 깨닫게 하십니다.
죽은 자에게는 아무 기회가 없지만 살아 있다면 아직 기회와 소망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주위에서 친척 어른들의 부고를 자주 듣게 됩니다.
믿음 생활을 잘 하다가 가신 분들은 그리 마음이 쓰이지 않으나 복음을 거부하다가
돌아가신 분에 대해서는 생각이 많아집니다. 이제는 기회를 다 놓친 걸까…
더 이상의 소망은 없는 걸까… 안타까운 마음과 답답한 마음이 교차되며 아직도
주님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 때문에 조급한 마음이 들게 됩니다.
어찌 해야 할까… 나의 할일은 오로지 간절한 중보기도 밖에 없음을 돌아보며
남아있는 기회를 위해 아직 생명이 있는 동안에 주를 만날 기회를 주시기를
더욱 간절히 기도해야 겠다고 다짐하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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