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용서의 제단
본문
에스겔 43:13-27
오늘 말씀은 제단 봉헌 절차와 제단을 주신 목적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첫째 날과 둘째 날은 속죄제를 드려 제단을 정결하게 하는데, 둘째 날은 제단을 정결하게 한 후에는 소금을 친 번제를 드립니다. 칠 일 동안 제단을 위해 속죄제를 드려 제단을 정결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제단 봉헌 절차를 마친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수 있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즐겁게 받으실 것입니다.
정결하게 하기를 마친 후에는(23), 이 모든 날이 찬 후 제팔일과 그다음에는(27).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제단을 만드신 목적이 그들을 용서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제단의 모양과 크기에 대한 정확한 블루프린트를 주시고 제단을 정결하게 하는 절차들을 자세히 알려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며 용서하는 과정에도 정성이 들어간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용서하기 위한 통로로 제단을 주시는 하나님, 그들을 용서해 주고 싶으신 하나님을 만난다.
네가 그 피를 가져다가 제단의 네 뿔과 아래층 네 모퉁이와 사방 가장자리에 발라 속죄하여(make atonement) 제단을 정결하게 하고(purify) (20). 정결해지려면 먼저 속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 말씀대로 거룩한 삶을 살려면 회개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나를 정결하게 해야만 하나님은 나를 즐겁게 받으실 수 있다. 먼저 회개로 나를 깨끗하게 해야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받으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구원의 제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다. 이제는 제단을 만드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고, 속죄하기 위해 재물을 잡지 않아도 되고, 칠 일 동안 매일 속죄제를 드리지 않아도 된다. 내가 해야 할 것은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단에 나를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다. 나를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린다는 것은 나의 삶을 통째로 드리는 것이니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며 사는 삶이겠다.
하나님 아버지, 제단을 정결하게 하는 절차를 보면서 매일의 말씀 묵상 시간이 저를 정결하게 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큐티 시간이 더욱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큐티시간동안에 하나님의 말씀에 저를 비추어 볼때 저의 죄를 낱낱이 보여 주시기를, 보게하신 죄를 인정하고 애통해 하며 회개하게 해주시기를, 용서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죄책감에 빠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번죄와 감사제를 드리는 하루가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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