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스스로 위로
본문
시편 119:49-64
주의 말씀, 주의 법, 주의 법도, 주의 증거, 주의 계명, 주의 규례, 주의 율례는 나의 소망이며, 나의 위로이며, 나의 노래이며, 나의 소유이며, 나의 분깃 입니다. 고난중에도, 조롱 받아도, 나그네 된 집에서도, 악인들의 줄로 얽혀도, 어두운 밤에도 주의 말씀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고, 스스로 위로하게 하셨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만 나의 소유로 남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땅에 충만합니다. 주님의 율례를 나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49). 남편을 하룻밤에 잃고 죽기를 작정했을때 주신 말씀이 있었다.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시편 30:11). 그당시 이 말씀은 너무도 기이하게 들렸다. 이루어질수 없는 불가능한 일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마치 100세인 아브하람과 90세인 그의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태어날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장막 뒤에서 속으로 비웃었던 사라와 같은 심정이었을까. 어이가 없는 말씀이었지만 붙잡지 않으면 살길이 없어서 붙잡을수 밖에 없었는데, 그 말씀이 나의 무너졌다고 생각했던 인생에 소망이 되었다.
여호와여 주의 옛 규례들을 내가 기억하고 스스로 위로하였나이다(52). I remember, Lord, your ancient laws, and I find comfort in them. 고단했던 세월이 흘러가고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위로를 받는 인생을 살고 있다. 이제는 어떤 기이한 말씀에도 사라처럼 비웃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셨고 나의 베옷을 벗기시어 기쁨으로 띠 띠우셨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20년이 지나 말씀이 나의 삶에 이루어진 것을 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받을 말씀이 내가 사는동안 이루어지지 않아도 말씀이 주신 소망을 포기하지 않을것이다.
하나님을 알기 전에는 세상속에서 위로를 찾았었다. 위로를 사람에게서 찾았더니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위로를 소유에서 찾았더니 더 큰 탐욕들이 생겨났다. 위로를 성공에서 찾았더니 더 더의 올가미에 묶이게 되었다. 세상속의 위로들은 잠시뿐 사람을 어리석은 사람의 길로 인도한다. 그러나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위로, 사람을 살리는 위로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는 ‘스스로 위로’ 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말씀만 있으면 ‘스스로 위로’할 수 있는 인생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큐티책 한권만 있으면 어느곳에서 무엇을 하든 어떤 형편에 있는지 날마다 일용할 말씀을 받으며 살수 있는 삶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말씀으로 나를 가르치시고,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말씀을 행하게 하시는 주님께 나는 순종만 하면 된다. 내가 하나님께 순종한 것만 내 소유가 된다는 시편 기자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기도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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