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사닥도 가니라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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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여호사닥도 가니라

등록일 2026-09-14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역대상 4:1-6:81


야곱의 아들중에서 유다, 시므온,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의 족보 기록 중에 하나님께 기도 했던 야베스와 전쟁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의 기도가 기록 되었다. 레위 자손의 계보가 기록되어 있는데, 레위의 아들 그핫의 계보가 모세와 아론으로 이어지고, 첫번째 대제사장 아론에서 남유다 멸망 마지막 대제사장 여호사닥까지 이어진다. 여호와의 성전에서 찬송과 직무를 행할 헤만, 아삽,  에단의 족보들과 거주할 성읍들이 나열되어 있다. 


여호와께서 느부갓네살의 손으로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을 옮기실 때에 여호사닥도 가니라(6:1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방왕의 손에 옮기셨다고 한다. 이방왕까지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여호사닥도 가니라’ 라는 말씀을 읽으며, 이스라엘을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한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실감하게 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로 보낼때, 그들만 보내지 않고 하나님의 대제사장도 함께 보내신 것이었다. 여호사닥은 솔로몬 성전의 마지막 대제사장 이었다. 바벨론이라는 고난 길에 '여호사닥’이라는 회복의 불씨를 함께 보내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여호사닥의 심정을 묵상해 본다. 바벨론에 끌려 가서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맡겨주신 직분을 감당 하였을 그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그는 비록 바벨론 땅에서 포로의 신분으로 죽었지만, 그의 아들 여호수아가 포로 귀환후 스룹바벨 성전의 첫번째 대제사장이 되도록 기여한다. 어느 곳에서도, 어떤 신분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은 감당할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은 그곳에 하나님의 대제사장도 함께 보내시기 때문이다. 


나의 고난 길을 함께 가줄 하나님이 보내주신 ‘여호사닥’은 누구일까. 내가 ‘여호사닥’이 되어 주어야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생각해 본다. 나를 유다에서 바벨론으로 옮기시더라도 나에게 ‘여호사닥’을 동행시키시는 하나님을 만나니 두려움이 사라진다. 나를 다시 바벨론에서 유다로 옮기실때도 ‘여호수아’를 함께 돌아오게 하시어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플랜에 걱정을 내려놓게 하신다. 나에게 영원한 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항상 동행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내가 ‘여호사닥’이 되어 함께 가라고 말씀하시는 두 분을 마음에 품고 기도한다. 그분들이 ‘여호수아’의 회복을 꿈꾸며 현재의 고난을 잘 인내하시도록 기도한다. 하나님께 소망을 둠으로 고난에 침몰하지 않도록, 지체되는 회복에 포기하지 않도록, 고난의 길에서 회복의 길까지, 마침내 스룹바벨 성전에서 예배를 드릴때까지 견딜수 있는 힘을 주시기를 기도 드린다. 나에게 ‘여호사닥’이 되어 주시는 분도 떠오른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삶의 기준을 삼을수 있도록 날마다 말씀 묵상의 자리를 지키도록 격려해 주시는 나의 여호사닥에게도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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