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받은 사랑을 기억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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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16일
역대상 10:11~12
길르앗 야베스 모든 사람이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듣고 용사들이 다 일어나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거두어 야베스로 가져다가 그곳 상수리나무 아래에 그 해골을 장사하고 칠 일간 금식하였더라.
역대상 1~9장까지의 족보에 대해 글을 기록한 후 10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사울의 업적이나 역사를 기록한 것이 아니라 사울의 죽음에 대해 기록했다.
사울의 집안이 어떻게 몰락했는지...
또 몰락한 이유는 무엇인지 13~14절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10장 초반부에 보면 블레셋 사람들과의 치열한 전투 끝에 길보아 산에서 사울은 죽음에 맞닥드려진다.
할례받지 못한 사람들의 손에 죽는 것이 욕되고 두려워 사울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그의 아들들까지 모두
목숨을 잃는 비극이 일어났다.
그들이 죽음은 실로 부끄럽고 욕된 부분이고 이스라엘의 치욕이었다.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가져다가 옷을 벗기고 사울의 머리는 다곤 신전에 매달았다.
그러나 이들의 부끄러운 죽음을 관가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다.
그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듣고 용사들이 다 일어나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거두어 드리고 그들을 위해 칠 일간을 금식하며 애도했다.
그들이 이렇게 위험을 무릎쓰고 사울과 그 아들들을 위해 행했던 일은 사울이 야베스 사람들에게
베풀었던 은혜를 잊지 않았기 때문이다.
삼상 11:1~11절에 보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암몬 사람 나하스로 인해 크게 모욕을 당하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을 때 사울은 기꺼이 야베스 사람들을 위해 은혜를 베풀고 그들을 구해주었었다.
이들은 그 은혜를 늘 기억하며 잊지 않았기에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위해 애곡하며 마음아파했다.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한은 바위에 새긴다" 라는 말이 있다.
요즘 현대를 살아가며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나 또한 바쁘다보니 받았던 사랑을 기억 못하고 흐르는 물에 흘려보냈던 일들이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된다.
오래전부터 늘 나를 챙겨주고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셨던 분이 있다.
나의 권면으로 큐티 모임에 참석하고 일을 하는 관계로 사모님 요약만 듣지만
말씀을 통해 점점 좋아지고 마음의 위로를 많이 느낀다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하셨다.
그러나 정작 나는 달랑 카톡으로 답장만 올리고 또 한 주간을 잊어버리고 있을 때가 많았다.
오늘 말씀을 통해 받았던 은혜를 잊지 않았던 야베스 사람들처럼 나 또한 받은 사랑을 기억하고
이번주는 시간을 내서 일하시는 가게로 찾아가 담소도 나누며 맛있는 커피라도 한잔 사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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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자님의 댓글
꿈꾸는자 작성일은혜를 잊지 않았던 야베스 사람들처럼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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