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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다윗의 당부

등록일 2026-10-19
작성자 Hamy

본문

10월 19일(월)

역대상 28:1~10


다윗의 당부


10절: 그러므로 너는 깊이 생각하여라. 여호와께서 너를 선택해 성소로서 성전을 짓도록 하셨기 때문이다. 힘써서 이 일을 하여라. (우리말성경)

"Consider now, for the Lord has chosen you to build a house as the sanctuary. Be strong and do the work." (NIV)


다윗이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모아, 자신이 전쟁에서 피를 많이 흘려 성전을 짓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아들 솔로몬을 택해 성전을 건축하게 하셨음을 밝힌다. 이어 온 회중과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힘써 지키며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성전 건축의 사명을 힘써 행하라고 권면한다.


다윗이 솔로몬에게 한 당부 (9~10절)

1)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아라.

2)하나님을 찾으라.

3)하나님이 왜 너를 선택하셨는지 생각하라.

4)성전 건축을 힘써 행하라.


다윗은 이 건축의 의미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때 그 의미와 목적을 분명히 인식하며 건축하기를 원했다. 솔로몬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때 하나님께서 그를 보호해 주셔서 이 성전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10절 말씀의 'Consider now'에 대해 생각해 본다. 다윗의 생각과 솔로몬의 생각이 달랐을 것 같다. 다윗은 모든 것을 경험한 후에 하나님이 어떤분인지 깨달은 사람이고, 솔로몬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사람이다. 솔로몬이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것이다. 솔로몬이 본질을 잊어버릴 때 그의 사명이 흔들리고 성전 건축도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곳에 보내시고 오늘 이 말씀을 읽고 묵상하게 하시는 이유 역시, 나에게 주신 사명이 있음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다윗의 사명이 '성전 지을 준비'를 하는 것이었다면, 솔로몬의 사명은 '성전 건축'이었다. 우리 부부에게 이미 사역할 수 있는 기존의 미국 교회를 주셨음에도 다시 한 곳을 더 개척하게 하신 이유도 같은 맥락인 것 같다. 내가 이 사명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내 생각을 하나님께 더욱 집중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민 교회 개척을 시작할 때, 예배드릴 곳이 없는 분들을 위해 시작하면서 '만약 이 예배당에 예배드릴 분이 한 명도 없다면 우리의 사명이 여기까지인 줄 알고 교회 문을 닫자'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던 성도님들이 멀리서 오시고, 지금까지 교회의 예배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힘써 하나님을 알고 찾으며,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주신 사명을 깊이 새겨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순종하라는 메시지를 받는다.


♧ 적용

오늘 말씀을 노트에 따로 적어 두고,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과정을 잘 기록하자.


기도

"하나님, 매일의 삶과 생각 속에서 저를 붙잡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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