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하나님의 비전을 따라 알맞게
본문
다윗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받은 성전 설계도를 솔몬에게 전한다.이어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의 직무와 성전에 쓰이는 모든 그릇의 양식을 설명한다.그리고 성전에 쓰이는 모든 기구들을 만드는 금과 은의 무게를 알맞게 정한다.다윗은 이 모든 설계를 하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한다.그리고 솔로몬에게는 강하고 담대하게 성전을 건축하라고 당부한다.성전 건축을 위해 도울 유능한 사람들이 있고 온 백성이 솔로몬의 명령을 기쁘게 따를 것이라고 한다.
"또 금등잔대들과 그 등잔 곧 각 등잔대와 그 등잔을 만들 금의 무게와 은등잔대와 그 등잔을 만들 은의 무게를 각기 그 기구에 알맞게 하고."(15)
쓰임에 따라 넘치거나 모자라지 않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다. 자기 생각과 뜻을 개입하여 관철시킬 수 있는 자리에 있었음에도 다윗은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하나님의 일을 한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나의 뜻을 이루려고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내 행위의 근거가 하나님을 위한 것인가? 나를 위한 것인가?
한글학교 개강을 앞두고 담임 목사님과 면담이 있는 날이다. 올 한 해는 몸과 마음의 충전을 위해 한글학교 사역을 내려놓았다. 대신해 맡을 사람이 없어 1년 동안 휴강되었다 개강을 원하는 이들과 교회의 필요로 인해 한글학교 개강에 대해 다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런데 내 마음이 이전과 같은 열정이 없다. 마음이 흥클어지기도 하고 흩어지기도 한다. 무엇 때문일까 ?하나님께 묻는다.
내가 세운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내가 상황을' 통제'하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내 계획과 준비 안에서 다른 사람들도 통제하려고 하는 마음이다. 내가 아무리 준비하고 계획하더라도 하나님의 뜻보다 우선이 될 수는 없다. 교회는 사람의 계획이나 조직으로 세워지는 공동체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따라 세워져야 한다는 것을 다윗을 통해 깨닫게 하신다.
주님, 제 안에 어떤 마음이 있는지 말씀을 통해 살필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내 계획과 내 뜻을 따라 사물과 사람을 통제하려고 했던 죄를 고백합니다. 내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도록 도와주세요.목사님과의 면담 시간에 나의 뜻을 내려 놓고 하나님믜 비전에 순복할 마음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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