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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등록일 2026-10-27
작성자 평강

본문

신랑은 신부를 향해 어여쁘고 흠이 없다고 찬미하며 그녀가 자기의 마음을 빼앗았다고 한다.신부의 사랑이 포도주보다 진하고 그녀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다고 말한다.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봉한 샘이라 신랑은 각종 아름다운 과실과 귀한 향기와 생수 같은 신부와 함께 있는 것을 즐거워하고, 신부는 사랑하는 이가 그 동산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먹기 원한다.


신랑은 신부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세상에서 아름답고 귀한 사물들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오감으로 느껴지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신부를 향한 신랑의 눈빛과 신랑을 향한 신부의 눈빛에서 서로를 향한 사랑이 충만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흠이 없구나"(7)

세상에 흠이 없고 연약한 면이 하나도 없는 완벽한 사람이 있을까?

그렇지 않다.사랑의 눈이 서로의 가치를 발견하게 해 주는 것 같다.신랑의 눈에  완벽해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소중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사랑은 흠을 찾기보다 가치를 발견하는 것임을 꺠닫게 된다.

 하나님도 나를 술람미 여인을 바라보는 신랑의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시고 나와 깊은 교제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신다. 그 일이 하나님과 나 사이에 얼마나 향기롭고 아름다운 일인지에 대해서도 새삼 꺠닫게 하신다.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12)

담으로 둘러 싸인 정원과 덮은 우물,봉한 샘은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사랑과 순결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두 사람의 사랑 사이에 아무 것도 끼어들지 않기를 원하는 마음과 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만을 위한 것임이 되기 바라는 마음이다.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몇 주째 교회에 나오지 않고 있는 한 자매가 떠오른다. 올해 들어 일을 시작하면서  아이는 방과 후 엄마의 퇴근 시간까지 혼자 보낸다. 이른 퇴근 시간이라 혼자 있는 시간이 길지 않지만 아이를 두고 일하는 엄마의 마음은 늘 불안하고 조심스럽다. 그런데 교회의 한 지체가 그 자매의 아이 때문에 같이 운동하던 아이가 그만두겠다고 한다며 아이에 대한 부정적인 말과 조언을 했다는 것이다. 서로의 입장이 있을 테고 ,아이들도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어  이런 불편함을 무릅쓰고 교회에 나갈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에 쉬겠다고 했다.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 아무 조건 없이 자신을 희생하여 나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 자매를 바라보고 섬기라고 말씀히신다. 사랑은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귀하게 여기는 데서 깊어진다고 말씀하시며 따를 마음을 주시니 감사하다.


(적용) 자매에게 안부를 묻고 작은 사랑의 나눔을 하겠습니다.


주님이 인정하시는 아름다움은 화려한 겉모습이 아니라 순결한 신부의 마음인 것을 깨닫습니다.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방식대로 나도 다른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귀히 여기며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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