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같은 사랑 > Q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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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불같은 사랑

등록일 2026-10-31
작성자 평강

본문

여인은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도장처럼 그의 마음과 팔에 새기라고 한다. 사랑은 죽음과 같이 강하고 질투는 불길 같아서 어떤 물로도 홍수로도 끄지 못한다고 한다.여인은 성숙하여 사랑하는 이를 만족시킬 수 있으니 그에게 빨리 달려오라고 한다.

"너는 나를 도장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같이 잔인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같으니라."(6)

술람미 여인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을 도장처럼 팔에 새겨 두라고 한다.당시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소유를 표시하기 위해 인장 반지를 항상 가지고 다녔다.  여인은 사랑하는 이에게 있어 그의 권위를 상징하는 도장만큼이나 소중하고 보배로운 사람이되고 싶다는 표현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나아가 사랑하는 이를 향한 자신의 사랑은 피할 수도 거역할 수도 없는 죽음만큼이나 강하다고 고백하고 있다.


하나님은 죄인인 나를 택하여 아들의 피로 내 죄를 씻기시고,의의 사람이라는 도장을 찍으셨다. 그 인장으로 인해 나는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 하나님은 나를 자신의 소유로 삼기 위해 독생자 아들을 내어주셨다.아들의  목숨을 내어놓을 놓을 만큼의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인지 가늠할 수 없지만 자식을 낳고 기르다 보니 그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 조금씩 알아가게 된다.그리고 그 사랑은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고 거역할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이렇게 견고한데 나는 그 사랑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돌아본다.

요즘 내 마음은 온기를 잃은 '식은 죽같다' 사람을 핑계하고, 환경을 핑계하며 나의 열정 없음을 변명하고 있다. 담임 목사님께서 내년 교회 사역에 필요한 새로운 역할을 요청해 오셨다. 그런데 흔쾌히 "순종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지 못했다.'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어느새 사역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내가 해내야 하는 내 일로 받아들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요, 나는 다만 무익한 종이라 했던 고백은 온데간데 없다.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어떤 일을 얼마나  잘 해내는 것보다 나와의 관계가 새로워지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만난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일을 소홀히 여긴다는 것은 아니다.  나의 중심과 우선 순위가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신다. 말씀 앞에서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그 분의 뜻에 순종할 마음을 주시니 감사하다.


아들의 목숨을 내어놓기까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 사랑 주안에서 풍성히 누리며  보답하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주의 일을 내 힘과 능력으로 하려고 했던 교만을 용서하시고 ,내 사역의 동기가 하나님이 베푸신 그 사랑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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