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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간증

제  목 [] 2011 Sharing the Blessings - 암송 간증

등록일 2011-01-31
작성자 조세라

본문

안녕하세요금요 모임의 조세라 입니다.

저는 지난 달에 세째를 낳고 산후조리 하다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차례의 뱅큇에 참여하면서

서신서  권을 암송하시는 분들을 보며 부럽기도 했지만

저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큐티 모임에서 주시는  구절 암송도 제대로 못하고 있던  저라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작년 4예레미야를 묵상하던 

 말을  입에 두겠다 1 9 말씀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말씀을 입에 담아 살고 싶은 마음과 함께

 마침 세째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태중의 아기에게 특별 선물을 주고 싶은 마음도 생겨

신약의 잠언이라 불리는 야고보서 암송을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결심은 했는데,

 살과  어린  아이를 데리고 세째 임신까지  상태에서  

어떻게 하면  많은 분량을  외울  있을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깨어 있을 때는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아

새벽 큐티 시간보다  시간  일찍 일어나 하루에 4~5절씩 분량을 정하여 외웠습니다.

싱크 앞에 붙여 놓고 설겆이 하면서 외우기도 하고,

 볼펜과 종이를 가지고 다니며 틈만 나면 외운 대로 적어보았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으면 고쳐서 다시 외우고를 반복하여

 달여만에더듬거리긴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외울  있게 되었습니다.

 후엔 매일 저녁 아이들을 재울  불을 끄고 1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외워주며

 입에 말씀을 익혔습니다.

그렇게  달을 하고 나니 막힘없이 술술 외우게  되었습니다.

 

11에베소서를 묵상하면서 에베소서도 암송하고 싶은 마음을 자꾸 주셨습니다.

10 말에  동생이 저희 집에 와서 둘째를 낳은 상황이었고

저는 임신 막달,

그리고 저와 동생의 연이은 산후조리를 위해 친정 부모님까지  계신 터라

에베소서 암송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야고보서를   암송해  경험을 힘입어 시작했더니
도저히 외워지지 않을  같던 에베소서를 출산전까지 간신히 외울  있었습니다.

 

산후조리하면서 백일해 증상으로 많이 아팠습니다.

먹지도움직이지도 못한  침대에 누워

오로지   있는 것은 암송한 말씀을 외우는 것밖에 없었을 

기억을 되살려 에베소서 말씀을 떠듬 떠듬 고백하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나에게 알려주고 싶으셨던창세 전부터 예정하신 구원의 일들이 이해가 되고

하나님의 마음이 사랑이 그대로 느껴지며

 은혜와 사랑을 입은 자로 내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시는지 깨달아졌습니다.

눈물이 끝없이 흘러내렸습니다.

 

 시간 저의 부족한 입술을 통해 에베소서 말씀이 선포될 

살아계신 레마 말씀이 저와 여러분의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지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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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세라자매님의 암송을 꼭 듣고 싶었는데...


너무 너무 은혜받고 도전받았다는 감동의 소감을 전해 들었습니다


세째아기는 태중에서부터 가장 큰 태교를 받았군요


말을 떼기가 무섭게 암송을 줄줄하는 아이로 자라지 않을까요?


저도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미루었던 암송을


세라 자매님 덕분에 다시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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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미님의 댓글

성유미 작성일

세라자매님 에배소서 암송에 은혜 받았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음... 도전받았지만 아직은 너무 큰 산처럼 생각이 들어요.

근데 나도 꼭 해보고 싶은 욕심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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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이은주)님의 댓글

♪˙코스모스(이은주) 작성일

저도 세라자매님 암송을 감동 있게 들었습니다


세라자매님의 목소리는 하나님이 암송 하시라고 세라자매님 에게 주신것 같아요


다음에 또 들려 주세요


다시 듣고 싶은 세라자매님의 암송....


언제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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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란님의 댓글

윤정란 작성일

간증을 다시 보게 되었네요..


 


뱅킷때 간증도 , 암송도, 목소리까지 너무 은혜로왔어요.


 


은애 권사님 나오실 때부터 감동이 빗줄기같이 솨~악..쏟아졌는데


 


계속 이어지더라구요..


 


저도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은 일이 되었네요..


 


산후 조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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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윤정란 자매님이 오셨었군요.


아가방에 있느라 못 만났어요.


보고싶은 자매님!


잘 계시죠?


여건이 허락되면 다시 오세요.


빨리 뵙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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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세라 자매님!


오늘 목요 모임에 나갔더니 많은 분들이 자매님의 암송에 은혜를 받았다고 하네요.


저도 꼭 듣고 싶었는데.....


자매님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마구 마구 느껴져요.


저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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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음...


암송면에 있어서는 제게 세라 언니이  ~ ~ ~  ㅎㅎㅎ


저는 정상적인 몸 상태와


맨 정신으로도 못하는 암송...


제일 자신 없는게 서신 통째로 암송... 입니다.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여건 속에서 해 내신 쒜.롸. 자매님,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와 도전이 되었습니다.


몸 잘 관리하시고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은혜 끼쳐 주세요 ~


 


홧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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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님의 댓글

박선 작성일

세라야,


너의 하나님에 대한 진실함과 열심이 느껴진다.   큰 도전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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