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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나님이 또 급하셨어요..!!

등록일 2009-05-09
작성자 최승경

본문

독수리  예수 전도단도 벌써 팔주가 접어들었습니다.
총 12주 동안의 교육을 마쳐야하는 이 훈련은
모두가 일을 하는 교포들로서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결단을 하고 참여하는 모든 형제, 자매님들을 보면..
참으로 귀하고 아릅답습니다.

더욱더...귀한것은 이 기간동안의 교육비가
미 달러로 약..650로서..
각자 처한 입장들이 모두가 엄마, 아버지이기 때문에
2009년도에 처한 불경기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는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름..하나님이 부르신다고 각자 생각함으로 결단을 하고
각자의 순종의 태도에 어떻게 하나님이 반응하시는가를
기대하며 시작들을 하곤합니다..

그리고..
항상 재정에 대해 자유하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그리고..
기적을  이루십니다.

아니나 다를까?....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아니?......
급하셨었나 봅니다. 또....지난번 처럼.....

한 형제분이 계시는데..
이 형제분은 이제 세례를 받은지 몇개월 되지 않으신 분이랍니다.

친분이 있는 한 자매의 권유로 같이 (두분다...)
교육을 받으시기로 하고 시작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형제님은 학비를 내는 사실을 모르고 계셨더랍니다.

당황한 자매님이...순간의 거짓말을 했답니다.
xx집사님께서 내주기로 했었노라고......

내일 당장부터 교육을 받지 않겠다는 형제님앞에..
할수 없이 거짓을 말했으나..
걱정이 이루 말할수 없었답니다.
그냥..터져나온..그 xx집사님의 이름......

그런데...
그것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셨답니다.
우리의 머리털도 세시고..
공중의 나는새도 거두시는 하나님은..
이제 겨우 세례를 받아 한참이나 은혜를 받고 있는 그 형제님을 향해
구원의 손길을 뻗치셨답니다...

거짓말을 한...한시간쯤뒤........
자매님에게 전화가 왔답니다.
바로..아까 거짓말로 이름을 들춘 그 xx집사님으로 부터.....

가보니..그분 말인즉.......
그 자매와 그 형제님의 학비를 내 주라는 마음이 들어 전화를 했다며..
돈 봉투를 주셨답니다...

전혀 예상치 않았던 일이고..
이런 경험을 한번도 해 보지 않은 그 자매는
그날...헐레벌떡.. 학교에서 회계를 맡고 있는 저에게...
달려와 이 이야기를 늘어 놓았답니다...

온몸을 떨면서......

하나님이 한영혼을 구하기 위해서 또 급하셨다는 것을
저는 알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내가 하나님을 사랑 안할래야 안할수 없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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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전혀 예상치 않았던 일을 가능케 하시고 경험케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이렇듯 삶의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시는 승경 자매님을
하나님께서도 사랑 안할래야 안할수 없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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