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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간증

제  목 [] 진짜 하는 하나님의 일

등록일 2012-09-27
작성자 MONA KWON

본문

저는 무지하게 바쁘게 사는사람중 하나입니다 , 모든여자들이 하는 FULL TIME 집안일 을 나도 매일합니다.
BUSINESS 도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하는 바쁜 일과입니다.  거기다가 남편사업을 도와 SALE도하고 DELIVERY
까지 함께하기에 더욱 힘듭니다. 또한 친정식구들이 많아서, 미국에 제일먼저 들어온 내가 나서서 해주어야 할일도 많아서,  도데체 하루가, 한 달이 어떻게 가는지 정신이 없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대학을 마친 딸이 집에들어와 살며, 거기다가 아직도 학교를 다니는 아들의 점심까지 챙기는일이, 너무 힘들고 버겁습니다.  늘 이리저리 뛰며 다녀야하는 내 삶에 불평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QT하는 이후로 짜증이나 불평을 할수가 없기에, 입을 아얘 다물고 살았습니다.
매일매일의 똑같은 삶은 늘 바쁘고 피곤하여, 지치고, 사람만나는일도 귀찮아지며, 웃을일도 울일도 없고, 그저 사는것이 믿믿하고, 사는것이 왜 사는지 의미조차 없어지는것 같앴습니다..  꼭 우울증 같은 증세가 보이기 시작하는것 같앴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온 식구가 나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어하는것 같은것같애 너무 불만 이였습니다.  
그래도 QT를 하는 나는 조심해야 했습니다. QT는 한다는게 뭐 저래?라는말은 QT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무서운 말이기 때문입니다.  속으로는 사람들이. 나를좀 가만 둬야 내가 QT를 하든 뭐든 할텐데투덜거리면서

 

 오늘 아침 말씀을 폈습니다. 그리고 묵상을 했습니다.  요즈음 거의 매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로 시작하는것이 꼭 하나님께서 나에게 뭔가 말씀하시고 싶은것이 있는것 같앴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라고 시작하십니다

오늘은 정말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슨말을 하시려는지 작정하고 듣자고 생각했습니다.
 
"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추억하라"  이말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한국에서 미국에서 지금까지의 일을 기억하라" 고 하시는것 같앴습니다.
 
사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저에게 해 주신 감사한일 들이 어디 한 두가지 였겠어요?
 
그러나, 저는 제 자신이 늘 바빠 하나님을 잘 묵상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집안 식구 모두들 내가 하나님 묵상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제가 이리뛰고 저리뛰는것이 빨리 끝나고, 뭔가 진정 내가 해야하는일이 올꺼를 기대하면서 살았습니다.       

지금 하는일은, 어느누구나 하는 평범한 일이고, 진짜 하 나님과 찐하게 하는 뭔가를 하루라도 빨리  생겼으면 하고 늘 바랬었습니다.
 
오늘 추억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집안일 하기 싫다고 내 팽게치면, 온 집안은 엉망진창 이 되겠고,  애들은 매일 햄버거만 사서 먹을것이 겠다 생각났습니다.

남편의 일을 돕는것도 사실 우리의 생활을 책임지는일인데, 내가 당연히 도와야 되며, JOB 역시 시간에 메어있지 않으니 언제고 할수 있고, 틈틈히 하나님과 교제할수있어 좋은데,  남편도 이제는 내 신앙생활 과 새벽기도 간다고  예전처럼 잔소리도 하지 않지 않는가? 
곰곰히 생각해 보면, 뭐 딱히 불평할 일이 없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일상생활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고 접어놓고, 뭔가 하나님을 위한 일만 자꾸 생각하고, 기다렸던것이 틀렸다고 말씀하시는것 같앴습니다.


 내가 그동안, 하나님께서 저에게 수없이 말씀하신 소리가 있었을텐데 그동안 외면하고, 미련하게 내 생각 대로만 되어지기만 꾸역꾸역 기도하면서 매일 매일 기다린것 같앴음을 알았습니다.
 
오늘말씀에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것이...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것이 아니냐"
 하나님께서는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자고 말씀하십니다.

무슨일을 하든, 그 일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맡기신 일이기, 겸손히 감사하며 행해야하는것이 즉 하나님의 일임을 기억하면서, 회개했습니다.
 
내가 하루하루 하는일에 하나님을 생각하며, 함께 행하는것이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신다고 하신 말씀을 오늘 받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받고, 앞으로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똑같은 바쁜생활이 반복될지라도 이제부터 하나님과 함께 겸손히, 감사함으로 행할것을 다짐했습니다.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권모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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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와~  자매님의 스케줄을 보기만 해도 벅찹니다.  ^ ^

 " 나를 가만히 둬야 큐티를 하던지 할텐데... " 불평이 되어도
자매님을 끊임 없이 요구하는 바쁜 일들을 뒤로하고
말씀을 펴신 결심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사랑의 메세지를 날리셨네요 ~ ~  
                                                                                                       http://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7).gif">
제가 자매님처럼 바빴다면  저는 아마도
아직까지 하나님의 음성을 외면하며 살았을거예요.  으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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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증처럼 앞으로도 쭈욱 ~ ~ ~승리의  행진 하세요 !!!
화이티잉 !!!              http://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4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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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어머~ 권모나 집사님,
 항상 에너지가 넘쳐보이시고 시원시원 말씀도 잘하시고 해서 늘 좋으신 줄 알았는데
 바쁜 일상과 챙겨야할 많은 사람들 때문에 힘드셨군요~
그래도 하나님 말씀을 놓지 않으시고
큐티하는 사람이기에 불평도 자제하시고
정말 제가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집사님의 간증, 은혜많이 받고 갑니다
http://www.s272150719.onlinehome.us/bbs/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animated/animate_emoticon%20(2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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