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신 하나님 > QT 간증


  • QT Sharing | QT 간증
  • QT를 통해 변화된 인격과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간증

제  목 [] 급하신 하나님

등록일 2009-04-15
작성자 최승경

본문

어느덧......
큐티 모임을 한지 8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린 모임의 이름을 "한 통속"이라고 짖기 까지 했답니다.

하나님은 매일 매일 새로운 은혜를 주셔서
처음, 큐티라는 것을 해 본 자매에게 말씀을 보여주시는 일을
결코 잊지 않으셨답니다.

그리고 그 자매에게 새로운 결단의 마음도 주셨답니다.

브라질에선.....
벌써 여섯번째, 국제 예수전도단 독수리 제자 훈련이란것을 실시 하고 있는데...
저는 2005년도 2기 때 훈련을 했었고..
지금 같이 큐티를 하고 있는 자매들은 한 자매는 1기, 그리고 다른 자매 하나는 3기를 마친 터였답니다.
전부해서 4명뿐인 우리에게 나머지 한자매는 왠지 모르게 당연히 그 훈련을 받아야만 하는
압박감(?)속에 결국은 훈련에 임하기로 결단을 했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저에게 새롭게 이번 6기에 섬기라는 마음을 주셔서
다른 자매와 함께 결단을 내렸기도 했습니다.
나는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독수리 훈련이 가장 강조하는 것이 바로 묵상 부분이기 때문에
난..사실 여태..몇번이고 섬기라는 청을 받았으나 흔케이 답을 주지 못했었답니다.
그러나.....이번엔 하나님의 은혜로 만나게 된 김은혜 권사님을 비롯하여
소범 자매..그리고 수희 자매의 덕으로 힘든 결정을 내린것이었답니다.
왜냐면..새로이 훈련을 받는 자매들과 큐티를 나눌 자신이 여태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내가 하는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이끄시는것이라는 것을 알지만도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너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권사님처럼 ...
브라질 이땅에 (왜냐면..이 훈련은 교포 모든 교회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큐티의 바람을 불러일으키실 하나님이 참으로 많이 기대되는것죠.
그런데...
독수리 훈련이 시작되는 (3월 19일) 날짜 두주전 저희 농장에 새로운 자매가
교회 장로님의 소개로 오셨습니다.
내안에 있는 또다른 나는 그 자매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는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 반면
걱정이 앞섰었답니다.
하나님......지금 이 자매들만으로 참으로 좋은 모임이 되고
우리도 잘 안되고 있던 큐티 나눔을 이제 겨우하는데
만약 이상한 자매가 오면 어쩌죠?....하는 쓸데 없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난 이번에도 하나님께 두손을 들수 밖에 없었답니다.
너무도.....성품적으로 좋은 자매였고.......
유달리 말씀은 사모하고 있었으나.......큐티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는것이었습니다.
첫 모임에 그 자매와 우리 4명은 은혜속에 큐티를 했고
새로온 자매는 앞으로 열심히 오겠노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주, 그 자매에게는 마지막 모임이 되었는데..(독수리 훈련으로 인해 그 훈련이 마치기 까지 따로 큐티 모임은 갖지 않기로 했기 때문...)...
그 새로운 자매가 큐티를 한 내용을 나누었습니다.
우리 모두 벌린 입을 다물수가 없었답니다.
성령님께서 그 자매로 부터...........하나님의 말씀을 보여주셨습니다.
단  한번도.......큐티를 해 보지 않은 그 자매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매일 매일 성경은 읽었으나......
오늘 처럼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삶 깊은 곳에서 역사하시고..
말씀이 눈에 들어오기는 처음입니다.........
라고.........
 새로운 맛을 본 자매는 마치 자기가 리더가 된듯.......
기분이 좋아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하나님이 너무 급하셨나 봅니다.
우리 4명은 오랜 세월이 걸렸었는데..
모임에 나오자 마자 3개월정도를 쉬어야하는 그 자매가
다시 나오지 않을까봐......
맛 보기를 해 주신 하나님이셨습니다.
할렐루야!!!!!!
다시 한번 김은혜권사님에게 이 곳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승경자매님,
감동적인 간증을 가지고 오셨군요...
하나님이 급하시게 장막터를 넓히시는게 보여요.
이사야서 말씀 그대로 말이예요.

오늘, 파숫군이 되어 기도합니다.
하나님
승경자매님의,    그동안의 영혼의 수고를 헤아려 주시고,
김은애 권사님의,   말씀의 은혜를 전하시는 발을    아름다운 발이라 일컬어 주시옵소서~!
또다른 간증을 기대해요. 
 화이팅~!

profile_image

심수희님의 댓글

심수희 작성일

볼모지 같은 그곳에서
자매님께서 큐티로 경험한 하나님을
주위의 영혼들과  나누고자 개척하시는 마음으로
얼마나 수고를 하실까 생각해 보니 영~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이라면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이지요.
하나님 입에서 나간 말은 하나도 헛되이 돌아오는 법이 없다지 않습니까?
저도 가슴 졸여가며 시작한 교회의 큐티가 어느덧 세 테이블이 되었고
영적 전쟁이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하지만
앞서 가시고 뒤에서 호위하시는 만군의 여호와를 의지하여
평안하고도 담대한 마음으로 한 걸음씩 걷고 있습니다.

자매님의 간증을 읽으면서,
자매님께도 큐티 도움말을 이멜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큐티를 처음 시작하시는분들께
조금씩 이멜해 드리고 있는 내용입니다.
애쓰시는 자매님께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말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놀랍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오늘은 최승경 자매님과
말씀 안에서 한통속이 되신 자매님들을 위하여 기도하렵니다.
힘 내세요~ !!!   ^ ^

profile_image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

수희 .....자매님..우선 감사의 말씀을.....드려요. 역시 시.퍼.렇.게. 살아가신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훈련학교가 4주 째 들어섰고 4주째 소구룹을 편성하는데 제가 모자름에도 불구하고(여러 간사들이 있으나..나이도 제일 어린..) 리더의 직임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 큐티 첫 모임을 갖는데, 제가 하고 있는 모임보다 이 모임을 여러 교회의 자매들이기 때문에 나름 적정이 되었던 차입니다. 그런데 자매님이 정말로 좋은 자료를 보내셨군요. 물론 이미 묵상에 대한 강의를 두째주에 했으나 강사님들의 강의와 우리가 실제적으로 할수 있는 이론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분명 자매님이 보내신것이 저를 비롯하여 모든 자매들에게 피와 살이 될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시.퍼.랗.게..살아계시다는겁니다. 사랑하구요...항상 좋은 자료 부탁해요.
그리고 나중에 자세히 이메일 하겠습니다.

profile_image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바쁘기로 치자면 따라갈 자 없는
두 분~!^^
수희자매님의 도움이 승경자매님의 사역에 귀한 밑거름이 되고 열매로 까지 이어져서
하나님이 받으시는 아름다운 헌신이 되길 바래요~!
나는 자매님들을 응원할께요~!
승경자매 화이팅, 수희자매 화이팅~!
당신의 그 얼굴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헌신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Total 65건 4 페이지
QT 간증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35
순옥 2009.04.18 5477
순옥 2009.04.18 5477
열람중
최승경 2009.04.15 4874
최승경 2009.04.15 4874
33
심수희 2009.11.17 5014
심수희 2009.11.17 5014
32
권신자 2009.02.20 5143
권신자 2009.02.20 5143
31
윤지현 2009.02.18 4653
윤지현 2009.02.18 4653
30
윤정란 2008.10.29 4872
윤정란 2008.10.29 4872
29
김(심)수희 2009.01.14 4875
김(심)수희 2009.01.14 4875
28
r김 민재 2008.10.15 5023
r김 민재 2008.10.15 5023
27
김(심)수희 2009.01.14 4871
김(심)수희 2009.01.14 4871
26
김명희 2008.10.10 4873
김명희 2008.10.10 4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