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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간증

제  목 [] 희망

등록일 2008-09-11
작성자 최혜연

본문

샬롬!! 최혜연 입니다 큐티 세미나때 간증중 눈물을 많이 흘린 그 자매 입니다.
세미나 이후 살맛나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큐티를 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이렇게 세미나를 통해 정리가 되고 말씀을 깊이 묵상할수있는 방법을 다시한번 배우게 된것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저에게는 Share 하기 힘든 국찍 국찍 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저는 큐티 세미나를 통해 그것을 하나님께 내려놓기 시작했습니다.
가까운 동료에게조차 말하기 힘든 일들을 저혼자 무겁게 가지고 있었습니다.
심한 우울증으로 제 삶은 말라가고 있었습니다.
자살할 만큼에 용기는 제게 없었기에 강팍한 채로 반복되는 걱정속에 살고있었습니다.
막판까지 저를 내밀고 있을때가 큐티세미나 기간이였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다시 다잡고 말씀을 묵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복하고 거듭생각하고 하루종일 헛생각이 또 나를 사로 잡을때면
그날 말씀을 다시 거듭 생각했습니다 의지적으로도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놀라운것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일들이 점차 가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하나님께서 민수기 말씀으로 지팡이에 열매를 맺히는 광경을 보여주셨습니다.
생명이 없던 지팡이에 생명력이 생겨 열매를 맺히게 하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불가능으로 생각했던 일들을 성령님께서는 가능케 하시고 계십니다.
어찌나 감사한지 살맛이 생겼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현재 저는 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겉보이기에는 밝고 명랑하고 건강해 보이지만 사실은 집에 혼자 있을때 요즘들어 자주 심한 욕설부터 시작해서 밤새 눈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제가 이런모습을 남편에게 들키면 안될꺼 같아 남편이 있을때는 안간힘을 다해 아닌척 하며
가면으로 살때도 많습니다. 말씀으로 하나님 진정으로 만나고 치유 받고 싶습니다.
큐티를 통해 두려웠던 생각들을 온전히 그분께 맡길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아침에 보여주신 생명력이 생긴 지팡이를 묵상하려구 합니다. 생명력이 희미했던 나의 지팡이에도 다시 희망이 솟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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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혜연자매님, 이쁘고 명랑하고 발랄하게 보였는데 속으로 힘든 가운데 있었군요...

그치만 큐티 세미나를 통해 그리고 말씀묵상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가지고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힘들수록 하나님의 음성이 잘 들리고 하나님의 마음이 잘 느껴지잖아요

힘내시고 큐티모임은 물론이고 여기 큐티나눔에 글도 올려주세요

자매님의 글을 보면 자매님의 모습이 그려지니까 만난 것 같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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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 재님의 댓글

김 민 재 작성일

  자매님,

가장 생명력이 있고 희망이 넘치는 큐티 지팡이!

꼭 붙들고 다니세요.

이미 그 지팡이를 가지신 자매님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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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작성일

  이제,

따사로운 손길로 자매님을 만지시며 다루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껴보세요.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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