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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간증

제  목 [] 방학동안의 달콤한 모임

등록일 2008-09-12
작성자 김은경

본문


저는 심(김)수희 집사님의 조원 입니다.

집사님과 저희가 방학동안에 한번도 그러지 않고

  이 모임을 시작한지가 약 4년이 흐른 것 같습니다.

집사님도 처음에 리더를 시작하셨고 저도 한국에서 미국으로 처음와 시작한 모임이였습니다.

우리조는 그 이후로 방학이 없었습니다.

방학동안에 김수희 집사님 댁에 모여 큐티를 하는 동안은

목요 모임에서 하는 것과 다른 색다른 일들이 많았습니다

목요 모임 때와는 달리 시간적인 여유들이 있어서 그런지

마음에 있는 이야기들을 더 깊이 있게 내 놓게 되고

자연스럽게 각자를 위해서 더 많은 중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방학동안의 큐티를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내적 치료를 경험하게도 하시고

우리가 내어 놓은 많은 기도 제목들이 해결되는 많은 기적들을 보여 주셨습니다.

방학동안에 여러 말씀들이 있었지만 특별히 디모데 전후서를 통해

중보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시고 그리고 우리의 삶에 적용하여

각 지체와 이웃 그리고 나라의 지도자들과 세계를 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몇달 동안 나오지 않던 Working Visa가 나오는 기적과

저희 가정에서는 상상도 못할 가정 예배가 시작되게 하시고

동생과 남편이 큐티를 시작하게 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김수희 집사님은 작년 여름부터 힘들고 어렵게 시작한

교회에서의 큐티 모임이 열매를 맺어  2명의 리더를 세우는 일들과 함께

그곳에서 내적 치유들이 일어나고 큐티 바람이 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바쁜 와중에도 꼭 참석하시는 고석영 집사님.

집사님 가정에는 몇달 동안 해결되지 않은 집 문제가 있었는데

요번 여름 방학을 통해 집을 구입하게 하는 일들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항상 목요 모임 찬양팀에서 피아노로 헌신 하시는 방유실 자매님.

자매님은 그동안 힘든 생활 가운데 있었지만 자매님 보다 더 힘든 사람을 위해

우리 모임에 그 사람을 인도했을 뿐만 아니라 동부 큐티 세미나에 그 사람을 라이더하며

목요 모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케어하고 있습니다.  

염 완섭 집사님.

큐티 모임 나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큐티 모임을 하면서

교회 생활을 잘 하지 않던 남편이 구역 예배도 참석하시고 교회 봉사에도 열심히 하시며

그리고 집사님들이 원하시던 집을 하나님께서 보너스로 허락하셨습니다.

집사님은 말씀속에서 항상 적용거리를 찾으셔서 행하시고 큐티가 너무 좋다며 행복해 하시며

우리 모임에서 나눠 주실 때 큐티 오래한 우리까지 머리를 숙이게 만듭니다.

8월부터 우리 모임에 조인한 정희숙 집사님.

오시자 말자 여러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하셨습니다.

그동안 삶에 지쳐 있었고 여러가지 교회와 가정일들로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며

모임온 첫날부터 마음을 열어 함께듣는 우리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만드셨죠

그분의 간절한 기도 제목은 가정이 회복되고 멀리 떨어져 있는 남편이

직장을 이곳으로 옮겨 함께 사는 것이었습니다.

기도한지 몇주가 되지 않아 남편이 직장을 오렌지 카운티로 옮겨

가정이 하나 되게 하시고 큰아들과의 문제로 항상 기도하시며 힘들어 했는데

큰아들이 수련회를 다녀와서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보게 하시고

또 집사님이 좋아 하시는 성가대를 남편과 함께 섬길 교회를 구하게 하시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2주전부터 나온 노혜정 집사님과 이희영 자매님.

노혜정 집사님은 처음 큐티할 때 나와 같은 조였는데 코로나로 이사를가

몇년동안 이 모임에 나오지 못했는데 다시금 이 모임을 시작하겠다는 결심을 하셨습니다.

큐티는 정말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게 하고 매달리게끔 합니다.

3개월의 방학이 우리에게는 너무나 귀한 만남이고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고

깊게 중보하게끔 하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린 내년 방학이 와도 또 그 다음해의 방학이 와도

큐티가 저희 삶에 귀한 한 부분임을 잊지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방학 동안에도 귀한 자리를 허락하신 김(심)수희 집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집사님...저희 조를 대표하여 항상 저희를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고

숙제도 잘 안하고 속 석이는데도 끝까지 인내하시며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집사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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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

  와우~ 정말 많은 열매와 측복이 넘치는 방학을 보내셨네요

인도하시는 김수희 집사님과 함꼐 모이시는 자매님들의

하나님을 향한 사모함과 간절함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계속해서 말씀묵상으로 승리하시는 자매님들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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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아...사랑하는 은경자매님,

어찌 그리, 인도자 꼭 닮아서 은혜스러운가요.

많은 사랑 항상 고맙고...(이 자릴 빌어)

꼭 수희집사님 지팡이의 열매로,

아니 하나님 손에 잡힌 지팡이로

아름다운 삶의 결실을 맺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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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심)수희님의 댓글

김(심)수희 작성일

  역시 함께한 세월을 무시할순 없군요.

가장 연소자이면서도 나와 함께 한 시간이 가장 긴 쬬꼬가 이렇게

모임을 대표하여 여름동안의 만남을 정리해 올리셨네요.

여름에 간식 순번을 정하여 연락하며 저의 짐을 덜어 주신

나의 helper, partner, 나의 쬬꼬...

오늘도 첫날부터 슬금 슬금 무슨 족지를 돌리나 했더니

간식당번을 정하고 계셨나봐요.

미국생활에서 여러가지 고달픈 문제로 인해

힘들어하는 쬬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는

제자신이 그렇게도 무능하게 여겨지는적이 한두번이 아니지요.

쬬꼬,

이젠 골머리 썩지 않아도 되게

가게와 신분 문제까지도 몽땅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쬬꼬,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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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님의 댓글

김은경 작성일

  집사님들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 드려요

김수희 집사님....전 집사님의 중보 기도로 지금껏 여기까지 왔는데요

집사님의 기도로도 전 충분히 힘을 얻고 있어요

저도 싸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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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희님의 댓글

조주희 작성일

  감동~~~

근데 왜 여기들 있는 거여요.

수희자매,은경자매,소범자매,지현자매!!!!

넷이 여기서 뭐하나 했더니

싸랑^^하고 있었네~~

은경자매

언제 분가하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년 내 후년에도 뭐 한다고???

언제 어디서나 씩씩한(?) 은경자매

항상 알아서 먼저 챙겨주는 이쁜이...

수희자매는 조~오~겠다.

아이들 학교 보내고

은경자매 가게에 놀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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