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간증
제 목 [] 내가 줄 것은 무엇입니까
등록일 2008-02-02
작성자 김은경(쵸코파이)
본문
누가복음 9: 1-17
13: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 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는 할 수 없삽나이다 하였으니
지난해 12월 분 Q.T를 하는 중에 성령님께서 나에게 빌립보서 2장 4절- 각각 자기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는 말씀을 주셨다.
말씀을 보는 내도록 Idaho에 계시는 목사님 부부 생각이 났다.
2008년부터 매달 100$씩 도와 드리기로 결심하고 있었는데
그날 300$을 주라는 마음을 강하게 주셨다.
하나님, 아시잖아요. 저 요번달 마련해야 할 돈이 적어도 18000$ 예요. 아직 반도 해결하지 못했는데 왜 300$을 주시라는 건가요?
미루고 또 미루고 싶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보내라는 마음을 주셨다.
그럼 Idaho에 계시는 목사님 부부가 급히 돈이 필요한지 아닌지 여쭈어 보자는 생각으로 전화를 했다.
"사모님, 저예요. 요즘은 좀 괜찮으세요."
아직 학비가 안 나가니까 괜찮다고 그러셨다.
하나님 보셨죠. 아직 급하시지 않다는데요. 지금 먼저 해결할 것 하고 보내면 안될까요?
그럴수록 계속 양심의 가책이 오기 시작했다.
그래. 어차피 드려야 할 돈인데 빨리 드리자.
하나님께서 지금껏 그러셨듯이 요번에도 채워 주실거야.
잔고 체크를 하고 300$을 보내 드렸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형 교통사고가 났다.
사고가 나자 들어가야 할 돈이 너무 많았다.
렌트카 비용, 숙박비, 택시비등 생각지도 않은 돈이 1000$ 이상 나가 버렸다. 또 통장에는 잔고 부족으로 바운스가 나 있었다.
그때 문득 떠 오르는 생각이 "하나님, 300$ 안 드렸으면 은행 바운스는 안 났잖아요."
대형 사고에 교통사고 휴유증, 통장 바운스, 그리고 계속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 그 순간은 이러한 상황들이 너무 짜증스럽게 다가 왔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들 속에서도 하나님은 내가 뭔가를 배우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기에 다시금 마음을 잡아먹고 감사 기도와 함께 이 일들이 잘 처리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사고가 난 이후에 보험 브로커로 부터 전화가 왔다. 차에 대한 보상금이 11000$ 정도 나올 것이라고. 그런데 지난 금요일 보험 회사에서 직접 전화가 와서는 차에 대한 보상금이 14000$ 정도 될 것이라고 했다.
보험 회사로서는 나에게 보상금을 더 주면 손해 일텐데 3000$을 더 주겠다고 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기도가 절로 나왔다.
그런데 오늘 이 말씀을 보는데 그 돈에 대한 생각이 스쳐갔다.
그때 내가 힘들다고 머뭇거리면서 드린 300$의 작은 돈이라도 하나님은 그 순종과 믿음을 귀히 보시고 10배를 더하셔서 3000$을 주셨구나.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그저 저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서 순종과 믿음을 보시길 원했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하나님께서 주라고 하셨을 때 믿음으로 순종했기에 10배로 채워 주셨다.
하나님은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나에게서 순종하는 자세와 믿음을 보시기 원하신다는 것을 Q.T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달았다.
하나님 보잘 것 없는 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3: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 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는 할 수 없삽나이다 하였으니
지난해 12월 분 Q.T를 하는 중에 성령님께서 나에게 빌립보서 2장 4절- 각각 자기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는 말씀을 주셨다.
말씀을 보는 내도록 Idaho에 계시는 목사님 부부 생각이 났다.
2008년부터 매달 100$씩 도와 드리기로 결심하고 있었는데
그날 300$을 주라는 마음을 강하게 주셨다.
하나님, 아시잖아요. 저 요번달 마련해야 할 돈이 적어도 18000$ 예요. 아직 반도 해결하지 못했는데 왜 300$을 주시라는 건가요?
미루고 또 미루고 싶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보내라는 마음을 주셨다.
그럼 Idaho에 계시는 목사님 부부가 급히 돈이 필요한지 아닌지 여쭈어 보자는 생각으로 전화를 했다.
"사모님, 저예요. 요즘은 좀 괜찮으세요."
아직 학비가 안 나가니까 괜찮다고 그러셨다.
하나님 보셨죠. 아직 급하시지 않다는데요. 지금 먼저 해결할 것 하고 보내면 안될까요?
그럴수록 계속 양심의 가책이 오기 시작했다.
그래. 어차피 드려야 할 돈인데 빨리 드리자.
하나님께서 지금껏 그러셨듯이 요번에도 채워 주실거야.
잔고 체크를 하고 300$을 보내 드렸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형 교통사고가 났다.
사고가 나자 들어가야 할 돈이 너무 많았다.
렌트카 비용, 숙박비, 택시비등 생각지도 않은 돈이 1000$ 이상 나가 버렸다. 또 통장에는 잔고 부족으로 바운스가 나 있었다.
그때 문득 떠 오르는 생각이 "하나님, 300$ 안 드렸으면 은행 바운스는 안 났잖아요."
대형 사고에 교통사고 휴유증, 통장 바운스, 그리고 계속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 그 순간은 이러한 상황들이 너무 짜증스럽게 다가 왔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들 속에서도 하나님은 내가 뭔가를 배우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기에 다시금 마음을 잡아먹고 감사 기도와 함께 이 일들이 잘 처리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사고가 난 이후에 보험 브로커로 부터 전화가 왔다. 차에 대한 보상금이 11000$ 정도 나올 것이라고. 그런데 지난 금요일 보험 회사에서 직접 전화가 와서는 차에 대한 보상금이 14000$ 정도 될 것이라고 했다.
보험 회사로서는 나에게 보상금을 더 주면 손해 일텐데 3000$을 더 주겠다고 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기도가 절로 나왔다.
그런데 오늘 이 말씀을 보는데 그 돈에 대한 생각이 스쳐갔다.
그때 내가 힘들다고 머뭇거리면서 드린 300$의 작은 돈이라도 하나님은 그 순종과 믿음을 귀히 보시고 10배를 더하셔서 3000$을 주셨구나.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그저 저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서 순종과 믿음을 보시길 원했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하나님께서 주라고 하셨을 때 믿음으로 순종했기에 10배로 채워 주셨다.
하나님은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나에게서 순종하는 자세와 믿음을 보시기 원하신다는 것을 Q.T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달았다.
하나님 보잘 것 없는 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어려운 가운데서도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신 자매님과 그 순종위에 죽복하신 하나님의 관계, 큐티를 하는 들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것 같아요. 저도 내일 주일에 작정한 건축헌금을 드려야 하는데 주저하지 말고 기쁜 맘으로 드리겠습니다. 은혜로운 간증, 감~사 합니다. 할렐루야~

김수희님의 댓글
김수희 작성일우리 테이블의 보배 쬬꼬, 사랑해요~

송주희님의 댓글
송주희 작성일
자매님의 귀한 간증을 보니 하나님이 더 가깝게 느껴지내요, 나의 갈등에도 간섭하실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박소범님의 댓글
박소범 작성일
2008년 6월 19일 목요일 오후.
너무나도 고마운 은경자매님! 방학이라 이제 얼굴을 볼 수 없군요.
연락처를 갖고 있지 않아서, 자매님의 글에 <사랑>의 마음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