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묵상을 위한 질문
제 목 [] 민수기3장1절-13절
본문
히브리 성경에서 이 책의 이름은 ‘광야에서’입니다.
책 제목?말해주듯, 이 책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된 땅으로 들어가기 전
40년간 광야에서 경험한 일을 적고 있습니다.
민수기(Numbers)라는 제목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난 지 2년 되던 해(1장)와
40년 되던 해(26장)에 시행했던 인구조사 때문에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 책을 묵상하기전에,
민수기가 어떤 성경인가 전체를 한눈으로 먼저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명의 삶 8월호 20쪽-25쪽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곳에서 일주일에 한번 질문을 통해 묵상하는 것은
묵상 포인트와 적용 포인트를 익히기 위함입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 가를 배우기 위함입니다.
말씀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좀 더 깊이 만나기 위함입니다.
정답만 찾지 마시고 성령님과 대화하면서 주의 음성 듣는 것을 훈련하시기 바랍니다.
QT LIFE 2008-24
본문: 민수기3장1절-13절
<3장1절-4절>
하나님은 아론의 네아들에게 어떤 직분을 위임하셨나요?
이 직분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기름을 발리우고 거룩하게 구별되었다는 것은 이 직분에 대해 무엇을 나타내나요?
다른 불(unauthorized fire)을 여호와 앞에 드렸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나요?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린 것이 왜 죽음을 초래했을까요? (레10:1-2, 레16:12-13 )
나답과 아비후는 무엇 때문에 그런 실수를 했을까요?
나답과 아비후사건을 통해, 나는 어떤 하나님을 만났나요?
그리고 어떤 교훈을 얻었나요?
나도 하나님을 섬길 때 무엇을 가장 조심해야 할까요?
요즘 내 삶속에서 발견되는 ’다른 불’은 무엇일까요?
<3장5절-10절>
하나님은 레위인에게 어떤 일을 맡기셨나요?
하나님은 레위인들을 누구의 휘하에 두도록 명하시나요?(6절, 9절)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하셨을까요?
회막에 외인이 가까이 하면 어떻게 된다고 하나요? 왜 그럴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어떤 면을 일깨워 주나요?
같은 레위 지파 내에서도 각각 다른 일을 맡기신 하나님께서
오늘날 나에게는 어떤 일을 맡겨주셨나요?
혹시 돕는 일로 부르심을 받아서 마음이 불편한 적은 없었나요?
나는 주도적인 역활만 원하지 않았나요?
나는 내게 맡겨주신 일이 어떤 일이든 충성을 다하고 있나요?
<3장11절-13절>
이스라엘이 모두 하나님의 소유인데 하나님은 왜 레위인을 ‘내 것’이라고 강조하실까요?
‘내 것’이라고 하는 표현에서 하나님의 어떤 마음이 느껴지나요?
하나님의 소유된 레위인에게 요청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도 영적레위인으로 ‘하나님의 것’이라는 확신이 있나요?
오늘 하나님이 너는 ‘내 것’이라고 다시 인쳐주시는 음성을 들으셨나요?
그렇다면 그것은 내게 어떤 영향을 끼쳐주나요?
나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서(벧전2:9) 하나님을 어떤 자세로 섬겨야할까요?
* * *
오늘 본문 전체에서 나에게 가장 크게 다가온 한 단어나 한 구절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왜 그 단어나 구절을 오늘 나에게 주셨을까요?
내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실까요?
내가 구체적으로 적용할 것 한가지는 무엇인가요?
댓글목록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권사님..저도 민수기를같이 큐티하려고 하는데 너무 버거운일이 되는건 아니겠죠?(ㅎ)물론 저의 교회에서 여러번 민수기를 했었지만 그 곳 자매들과 은혜도 같이 나누고 또 제데로 해보고싶기도해서요.근데 묵상이야 성경을 보고하면 되지만 민수기를 전체적으로 보기위해 볼수 있는 생명의 삶의 8월호 20, 25쪽이 없어서 아쉬워요. 하지만, 열심히 해볼께요. 그리고 드디어 2틀 남았어요. 큐티모임 시작하려는 날이요. 근데 어제부터 허리가 너무 아프답니다. 사단이 방해를 이모저모 (제가 맘을 먹고 준비를 시작한 날부터..물질로 가족의 건강으로..)놓는가 했더니 이번엔 제가 아프군요. 일을 앉아서 하는 과정에서 잘못 자세가 되었는지...여하튼 대적의 기도를 했습니다..하나님의 일에 얼마큼 많은 기도를 해야하는지 절실히 느끼고 있답니다.

김은애님의 댓글
김은애 작성일
최승경 자매님, 이곳을 들리셨군요. 반가워요 ^^
그런데, 두 가지 다른 본문을 매일 큐티할 수 있겠어요?
물론 큐티하는 것이 몸에 베고 익숙한 경우는 두 본문이 서로 연결되어 더 풍성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매일 두 본문을 묵상하고 적용하려면 부담도 되고 집중도가 떨어지게 되죠.
그래도 자매님 교회에서 사용하는 본문과 더불어 민수기를 함께 묵상하기 원한다면
일단 시작해보세요. 자매님의 사모함이 가능하게 할 수도 있으니까요.
민수기 전체 개요는 자매님이 가지고 있는 성경에서도 읽을 수 있을꺼에요.
요즘 웬만한 성경들은 성경본문 뿐만 아니라 한 책의 본문이 시작되기 전에
요약을 싣고 있거든요. 민수기 본문이 시작되는 전 페이지를 보세요.
큐티모임을 하려니까 벌써 여러가지로 영적 공격이 심하군요.
전심으로 주님을 만나고자 하는 자매님의 갈망을 성령님께서 붙잡아 주셔서
장애물들을 너끈히 넘어가게 하실 것입니다.
자매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
사랑스러우시고 늘 감사하고싶은 분..
일단 노력은 해 보려구요.그렇지않아도 요즈음 박소범 자매님의 묵상내용을 통하여 간접경험도 할수 이었지만 그것보다는 그 본문과 제가 그 날했던 저의 묵상내용이 연결되고 서로를 생각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신비로움을 조금 경험하게 되었었답니다. (두번..)
사실 여태 살면서(??), 미루워왔던 많은 일들...만약 지금 전쟁에 나가야한다면, 만약 지금 지진이 난다면 하고 생각하니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할것들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는것같습니다.
오늘도 저의 마음안에 많은 감동의 물결과 사랑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권사님 그러면서도 떨처버릴수 없는 두려움이 저를 엄습합니다.
하나님, 성령님께서 인도하실것이란 믿음으로 시작하지만, 어쩔수 없이 빼앗기는 시간으로 인하여
가져올수 있는 피해가 없을까하는 ( 사업상..) 비겁한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것은 두려운 마음이아니라 오직 사랑과 능력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를 오늘도 외쳐봅니다.

김(심)수희님의 댓글
김(심)수희 작성일
요즘 교회의 세미나땜에 쫌 바쁘기는 하지만 시간이 허락되는대로
생명의 삶 p. 20~25를 scan 해서 자매님께 이멜로 보내드리도록 할께요.
앗, 자매님의 이멜 주소를 받아 놓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