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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묵상을 위한 질문

제  목 [] 민수기5장1절-10절

등록일 2013-09-23
작성자 김은애

본문

QT LIFE 2008-25

5장으로 들어서기 전에 그동안 묵상한 내용을 잠깐 돌아 보겠습니다.
그동안은(1장에서 4장까지) 하나님께서 광야 행진및 가나안 정복 행군을 위해
인구조사를 시키셨습니다.  진을 배열하고 성막 이동을 위한 레위인의 사역을
분담 시키셨습니다.  출발을 위한 외적 준비작업을 끝내신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실까요?

본문: 민수기5장1절-10절

<5장1절-4절>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을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라고 하시나요?

진(camp)은 무엇을 중심으로 어떻게 편성되었나요?  민수기 2장을 다시 살펴 보세요.
그렇다면, 진 밖은 어떤 곳인가요?

그 당시 진 밖으로 내보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특히 영적으로는 무엇을 상징할까요?  

3절에서 ’무론 남녀하고 다’ 내어 보내라고 재차 언급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론 남녀하고 다’는 남자나 여자나 가릴 것 없이 다 똑같이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무엇 때문에 그들을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라고 명령하시나요?
그들이 진 안에 있으면 그 안에 있는 백성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되나요?
그들을 내어 보내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하나님의 마음을 느껴보세요.

나는 이 일을 통해 어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나요?
어떤 영적 원리를 깨닫게 되나요?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었을까요?
내가 쫓겨나는 사람들의 가족이나 친지라면 어땠을까요?  
쫓겨나는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나갔을까요?
그들을 내보낼 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상상해 보면서 생각하고 느껴보세요.

이스라엘 자손들은 어떻게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었을까요?
그들이 하나님과 모세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있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들에게 배울 점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오늘 내 삶에서 내어 보내라고 명하시는 불결한 것은 무엇일까요?
먼저, 내 자신을 점점 죄로 물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로 인해 내가 속한 공동체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무엇인지,
아주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기도하며 살펴보세요

그 다음은, 내 가정, 교회 공동체, 또다른 믿음의 공동체에서
몰아내야 하는 부정한 것은 무엇인지 기도하며 적어보세요.

내어보내려고 할 때 내가 겪어야 하는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나는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어떻게 내어보낼 수 있을까요?
내게 필요한 자세는 무엇인가요?
오늘 한가지라도 실천할 수 있도록 결단하고 성령님께 그 힘을 구해보세요.

<5장5절-10절>
사람들에게 죄지은 것을 왜 하나님께 죄를 지은 것(‘여호와께 패역’)이라고 할까요?(6절)

이웃에게 죄를 지었을 때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나요?(7절)
오분지 일을 더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죄 값을 받을 만한 친족이 없는 경우 하나님이 주신 속죄 방법은 무엇인가요?(8절)
제사장의 역활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나요?

나는 이 부분을 묵상하면서 어떤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나요?
따라서 죄에 대해 어떤 영적 원리를 깨달을 수 있나요?
내가 남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없나요?
갚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도 아직 돌려주지 못한 물건이나 돈은 없나요?
어떤 모습이든 남에게 진 빚을 기억하고 가능한 한 갚도록 기도하면 좋겠어요.

                                   *                          *                       *

오늘 본문 전체에서 나에게 가장 크게 다가온 한 단어나 한 구절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왜 그 단어나 구절을 오늘 나에게 주셨을까요?
내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실까요?  
오늘 구체적으로 내가 적용할 것 한가지는 무엇인가요?

한 단어, 한 구절을 오늘 하루 종일 마음에 담고 입술에 담아보세요.
그러면 그 말씀에 붙잡혀 그렇게 살아지는 경험을 하실꺼에요. 화이팅!!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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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

  권사님..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저는 그 날 이후로 정말로 하루도 빠짐없이 자세히 간접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시편과 민수기의 큐티가 전혀 부담이 가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신실하게 임하시는 하나님을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느끼고 있답니다.이제야 큐티의 제 맛을 알아간다고나 할까요?...아직도 훈련을 하려면 멀었으며 어쩌면 평생이 될수도 있겠으나,오늘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루신 일들과 지난주, 이번주의 민수기와 시편을 통해 견디고 말씀으로 붙잡아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는 일에 쓰임받고 그 일들이 간증으로 알릴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용기를 내어 어떠한 말씀들이 저를 붙잡아 오늘의 기적을 일의키셨는지에 대해 권사님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왔답니다.

저에게는 10살짜리, 13살짜리의 아들들이 있습니다. 큰아이는 다행이도 댄스와 찬양에 많은 관심이 있고 또 아주 노래를 잘한답니다. 9살부터 시작한 댄스 합창단에선 늘 솔로를 했으며 나름대로 저는 그 단체가(gads image)말씀안에서 잘 이끌어가는 믿을수 있는 단체이기 때문에 늘 다행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렇지만 해외공연이 있을때마다 같이 참여할수 없는 고통을 당하여야만 했습니다. 이유는 브라질법에 한쪽부모만 있는경우 홰외여행에는 반드시 다른한쪽 부모의 허락증이 있어야만 했기 때문이죠.L.A 에 있는 팀과의 합작 공연때도 늘 하지 못했으며 매년 한번씩 그런 아픔을 겪어나아가야만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멋있게 이유를 설명했으며 지난 9년동안 연락 없는 아빠에대해 좋게 설명을 하기에 저는 늘 겁겁했었습니다. 아이의 마음에 이미 상처는 되었겠으나 더 깊은 상처가 남아 훗날 아이의 성격형성에 누를 끼칠까봐...때로는 13살의 나이에 맞게 행동을 하는가 싶으면 그 아이는 마치20살 짜리의 행동을 하는것입니다. 어느날부터.....

아~~이 아이가 이제 사춘기에 접어들었구나 갱각한 순간 부터 제가 민수기 그리고 시편을 깊게 (나름데로..아직은 미숙한 부분이 너무 많지만..)큐티 하기 시작한것입니다. 그러던중 민수기 4장에서 고핫 자손에게 임무를 맡기시고 아론의 아들들더러 그들을 지휘하라 하신것과 그 다음 게르손 자손에게 임무를 맡기신후 이다말에게 감독하라하신것, 그리고 므라리자손에게는 이다말의 수하에 있는 것으로 되어있던 곳을 큐티하며 문득 이런 생각에 잠겼었습니다. 때마침 우리 큰아이가 하루는 기분 짱, 하루는 기분 최악인것같은 느낌을 받던터라 그 말씀을 우릴 아들들에게 비추어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여러가지의 임무를 맡기신 하나님이 너무도 자세히 할일들을 알려주시며 아론의 아들들에게 각각의  레위자손들에게 처신해야하는 일들에 대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보고 오늘 하나님은 나에게 제 아들들을 향하여 어떻게 하시기를 원하시는걸까?...하며 싶은 생각에 빠졌었습니다. 아~~

나에게 맡기신 선물, 즉 그들은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지휘하고, 감독하고, 그저 이다말의 수하에있을 므라리 가족들처럼 나에게도 그러한 행동들이 필요하다는것이 붙잡혔었습니다. 어떻게 잘.... 아들들에게 적용하나 생각하던중, 아이가 묻습니다. 지난 주일날(10일) ...엄마 나도 파라과이에 L.A에서 온 친구들과 같이 공연가고 싶어요.그것은 이번 엘에이에서 갓스 이미지 팀들이 합작 공연을 파라과이에서 하기위해 합숙을 하고 있었었습니다. 아이도 사실은 파라과이 여행에 많은 관심이 없다가, 왜냐면 분명 또 아빠의 사인이들어간 허락증명서를 구할수 없다는것을 알고 있었기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온 친구들과 말이 통하며 친구가 되고나니 같이 가고 싶다는 맘이 들은거죠. 왜 아빠없이는 할수 없냐는 아들앞에서 저는 어떻게든 해보리라 생각하며 민수기의 말씀을 생각했답니다.월요일에는 제가 하고 있는 합창단의 일년 정기 공연이 있었던 날이라 어쩔수 없었고 화요일(12일)부터 저의 발에는 불똥이 떨어졌던거죠. 하나님께 전심으로 매달리며 최선을 다하여 아들의 사춘기를 잘 지나가게해주며 아이로 하여금 사랑받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리라 다짐했었습니다. 아는것 하나도 없이 공항 관리국, 연방경찰서를(제가 사는곳에서 차로 한시간쯤) 하루종일 뛰어다니다 알아낸것은 바로 정확한 이름은 알지 못하나 아동 보호 단체국같은것이라고나 할까?..뭐 이런데를 찿았답니다. 하지만 제가 찿아간곳은 제가 사는 동네가 아니었기때문에 다시,13일, 그러니까 어제 정확한 장소에 위치한 법원을 찿아낼수 있었답니다.이서류 저 서류 모두 준비하여 가져간 시간이 벌써 13일 오후 5시였지요. 아이의 여행 날짜는 15일 아침 7시였구요..너무도 빡빡한 시간속에(, 왜냐면 아빠의 실종- 사실은 실종은 아니였으나 현재 9년째 연락이 끊겼으므로- 그 방향으로 이끌어 두 명의 증인을 내세운채 판사의 처결에 따라 하락 증명서를 받으면 되는것이란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법원직원의 말이 너무 시간이 없으므로 24시간도 안되는 시간속에 일을 하기란 너무 어렵다는것이었습니다.순간 내가 할일은 다했습니다. 이렇게만 알아냈어도 저는 만족합니다. 이전에 알지 못하던, 9년간 이런것도 모른채 아이에게 아픔만 남겨주웠는데 ,이제는 되었습니다. 앞으로 필요하면 그땐 잘 처리하겠습니다. ...라고 생각하던중 그 날 큐티했던 시편 37-4절과 5절..또 여호와를 기뻐하라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이 말씀이 생각이 나면서 저의 맘에 평안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14일 판사와의 면담이 예약되었다며 오후 3시 30분에 오라는 전화를 받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증인 둘을 데리고 시간을 맟추어 갔는데 직원들 이야기가 1시 30분이었답니다. 제가 잘못 알아들은것이었죠. 왜냐면 너무 흥분한 나머지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은 것입니다. 포어로 1시 30분은 treze trinta (뜨레지 뜨린따)이고 3시 30분은 tres trinta(뜨레이스 뜨린따)였기 때문에 제가 미쳐 그 사람들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제 맘대로 들어버린거죠. 기억을 더듬어보니 분명 그들은 저보고 제데로 이야기 한것이 생각나더군요.

아~~~이것이 천국들어가는 시간표였으면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깨우침에 많은 교훈이 되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정말 난감했고..저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었나봅니다. 직원들이 나를 진정시키더니 잠시 기다리랍니다. 잠시후 판사의 호출이 있었고 무사히 허락증명서를 받을수 있었답니다. 사인이 담긴 종이 한장을 주던 여자 직원이 나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당신은 참으로 운이 좋습니다. 놓쳐버린 시간을 절데로 오늘 받을수 없었고 다음주쯤밖에 만날수 없었던 판사를 만나게 된 이유는 사실 3시 30분에 예정되어 있었던 한 엄마가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다음주로 연기되었기 때문이라고, 이런 공공 기관에서 있을수 없는 일이었다고.....

하나님께 감사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큐티의 말씀데로 적용하려했더니 하나님이 이루셨다. 또한 나의 실수를 감싸시어 한 여자의 시간까지 가로채시며 나에게 기회를 주어 아들을 잘 키울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아이들과도 오늘 행하신일들을 나눌것이며 앞으로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많이 만날수 있도록 기도할것입니다. 권사님  지루하셨나요? 너무도 제가 받은 은혜가 진실되어서 이렇듯 줄줄히 늘어 놓았답니다. 이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저에게 씨를 뿌려주신 권사님..너무 감사합니다.

큐티가 너무 재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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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애님의 댓글

김은애 작성일

  최승경 자매님

마음 아픈 이야기를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로 전해주셔서 고마워요.

결과가 궁금해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감동입니다.



큰 아들이 엄마를 닮아 노래에 소질이 있었군요.

이젠, 주신 은사를 통해 여기 저기 다니며 주님의 이름을 드높이라고

날개를 달아 주셨군요. 굳게 닫혀 있던 문을 활짝 열어 주셨군요.

육신의 아버지에게 받은 아들의 상처..... 하늘 아버지가 치유해주신 거군요.



말씀으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말씀 따라 움직이신 자매님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자매님과 두 아들,

앞으로도 늘 여호와를 기뻐하므로 마음의 소원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자매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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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경님의 댓글

최승경 작성일

  권사님..저도 사랑합니다. 제가 그날 바로 그 일을 마친후 바로 생각나는 사람이 바로 권사님이었습니다. 왜냐면 저에게 큐티의 비전을 주시지 않았다면 샐행할 용기조차 저는 없었을것이기 때문이죠.

또한  지난번 시작한 큐티 모임에 나오는 모든 자매(저까지 3명), 전부 그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의 체험을 낱낱히 하고 있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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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미님의 댓글

문향미 작성일

  좋으신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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